한국석유관리원은 차량 통행이 많아지는 설 명절기간 소비자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약 3주간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 연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석유제품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국제정세 불안정과 국내 유가 상승 추세에 따라 가짜석유 판매ㆍ주유량 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석유관리원에서는 이번 점검 기간동안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우회도로, 인근 주요 간선도로 등에 위치한 주유소를 대상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을 맞았다. 환경부는 기획재정부, 한국거래소,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2일 오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2015년 1월 12일부터 거래를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을 대상으로 배출허용량을 정하고 여유가 있거나 부족한 기업 간의 배출권 거래를 허용한다. 이 제도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핵심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가 온실가
국토교통부는 어제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미래도시지원센터’는 국토부 예산지원으로 LH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5개의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정비지원기구다. 1기 신도시 외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실시된 ’부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가 활성화 관련 사항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관련 사항 △공공시설물 이관 관련 사항 △개발부담금 소송 관련 등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
시평 1위 삼성물산이 연초 초대형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삼성물산은 18일 열린 한남4구역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153명 중 675표를 확보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받았고, 기권표가 16표로 집계됐다.삼성물산이 내세운 조건은 사업일정과 비용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요인과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한편,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16만25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동,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로 400만원 상당의 새해 선물 세트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 나눔을 실시하였다.아름다운가게 현물나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울산광역시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직접 전달하였다.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사회적 연
이노션은 ‘2025 올해의 도시설계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지난해 11월 소셜 공간 리브랜딩 프로젝트 하나로 시행한 ‘안전목욕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이 프로젝트는 경기 안성에서 27년째 낙후된 대중목욕탕인 일죽목욕탕을 이노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전면 리뉴얼해 고령층으로 이루어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목욕 환경을 제공했다.특히 목욕탕으로 입장하는 입구부터 탈의실, 탕 내 실제 목욕 공간까지 모든 공간이 안전사고 예방 기준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목욕탕 안전사
코웨이가 지난 23일 서비스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는 코웨이지부와 ‘2024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는 지난 해 7월 말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올해 1월 7일 원만하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9.6% 찬성으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이번 임단협에는 서비스매니저의 기본급 인상 외에 고객 관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간 외 업무 처리 보상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예상되면서 한미 간 조선업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최근 6박 8일의 방미 일정에서 주요 상·하원 의원 및 행정부 관계자와 만나 새로운 경제·안보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김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과 ‘한미동맹 2.0’을 중심으로 한 조선업 협력, 이른바 ‘Shipbuilding Alliance’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부채 의식
인천시립박물관의 신임 관장이 쓴 칼럼을 둘러싸고 ‘우익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인천시립박물관 43대 관장으로 김태익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김태익 신임관장의 임용은 지난달 16일 인천광역시인사위원회위원장 명의로 공고한 ‘2024년 제3회 인천광역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에 따라 올 1월3일까지 원서접수 후 1월 9, 10, 13일 면접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가 임용후보자를 추천하고 시장이 임명하는 통상적인 절차를 밟았을 것이다. ‘현대사, 左派들의 운동장’...칼럼 내용이 논란 초래그런데 김
인천연구원은 ‘21세기 인천 도약의 기억’ 총서 시리즈 첫 번째 책 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인천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시 발전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한 인물들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에
환경부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아울러 설 연휴 등이 포함되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는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방식으로 산불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산불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운영하고, 긴급 진화팀을 편성하는 등 대형
세무사들의 업무 중 최대 골칫거리의 하나인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를 국세청 간이지급명세서 자료로 대체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국세청에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의무를 면제하는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개정안을 지난 22일 대표발의 했다고 한국세무사회가 밝혔다.이에 앞서 세무사회는 수십년 계속되어 온 중복적인 직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예상되면서 한미 간 조선업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최근 6박 8일의 방미 일정에서 주요 상·하원 의원 및 행정부 관계자와 만나 새로운 경제·안보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김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과 ‘한미동맹 2.0’을 중심으로 한 조선업 협력, 이른바 ‘Shipbuilding Alliance’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부채 의식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공고한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965세대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798호, 무주택자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인에게 167호를 각각 공급한다.청약신청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3리에서 100여 가구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떡국과 음식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해 쿠팡 용인3,5센터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CFS 임직원들은 아침에 모여 완장3리 마을 곳곳을 청소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이어 점심시간에 노인들을 마을회관으로 모셔 떡국과 갈비찜, 전, 과일 등을 대접했다.정종철 CFS 대표는 “설을
삼성생명이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이 담긴 웰니스 디자인 아이디어 42개를 공개했다.삼성생명은 국내 3개 대학, 삼성디자인교육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라이프놀로지 랩’ 프로젝트를 진행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샘플 제품을 체험했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다.삼성디자인교육원 ‘안온’, 성균관대학교 ‘리바이브’, 홍익대학교 ‘브레이크’, 국민대학교 ‘빈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