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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볼링협회,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부

3시간전
영천시볼링협회는 지난달 31일 협회장 취임식 축하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볼링협회는 1989년 창단됐으며 현재 회원 200여 명이 활동하는 지역대표 생활 스포츠이다.

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설 연휴 교통·소방·치안 분야 최일선 현장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방문해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
설날인 29일 오후 들어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수도권 방향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다만 귀성 방향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다소 풀린 모양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 관련 “명백한 검찰의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치 붕괴를 불러온 공수처장과 이에 굴종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불구속 수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외교 재개 시사에 호응하지 않고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은 협상의 사전단계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압박용 행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가 끝난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지역에 닥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시는 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진작과 경영안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23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먼저 경북·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약 4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책자금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다. 러닝은 값비싼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 영하 10도 안팎으로까지 떨어진 추위에도 러닝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달리기는 계절의 구애 없이 할 수 있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운 날씨 때문에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돼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김학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추운 환경에서 운동 전후 충분한 준비와 정리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달리기는 심폐 기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심혈관 질환 등 성인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현실화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수출 주력 기업들이 앞으로 변화할 세계 무역 질서와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바탕으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3일 제주에 절기가 무색한 한파가 찾아온다.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4일까지 2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전일 보다 각각 5~6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4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0도, 5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하 1도를 보이며 더욱 추워진다.북부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천시바둑협회는 최근 제7대 회장으로 정충의 ㈜극동이씨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협회장은 “바둑은 사고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인천 지역에서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이 오는 3월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
경남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시 전국 33명 중에 도가 직접 서훈 신청한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이번 맞춤형 전략 추진은 독립운동 분야 중에서도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을 통한 차입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일 SMC 측이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발생하기 3년 전인 2022년 당시 채무보증 사례를 마치 최근 이뤄진 것인 양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시 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공립초 233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52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583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진다고
1시간전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25 ICPO에서 난독증 아동에 대한 안구운동기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난독증 치료에 대한 개선된 방안을 설명하였다.또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안과병원인 'Pronto Soccorso Oculistico' 및 저명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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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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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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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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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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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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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탈제주’, 이대로 방치할 건가
지난해 제주지역 순유출 인구가 1년 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제주의 인구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청년층의 ‘탈제주’ 현상이 빨라지며 3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전출인구에서 전입인구를 뺀 제주 순유출 인구는 33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2만9045명이 제주로 전입했지만, 3만2406명이 빠져나갔다.1년 전보다 전입 인구가 187명 늘었지만, 전출 인구 증가 폭은 10배 수준인 1861명에 달했다.지난해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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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클래식 전용 음악당이 설치된다.호반건설 컨소시엄인 오등봉아트파크㈜는 지상 2층·지하 1층, 건축면적 4255㎡인 클래식 음악당을 오는 2027년 10월에 준공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9월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한 클래식 음악당은 760억원을 투입해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게 된다.12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은 객석과의 친밀감을 고려한 빈야드 스타일로 건축된다.음향설계는 측벽 반사음 효과를 극대화하고 내·외부의 소음과 진동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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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 민심, “최악의 지역경제를 해결하라”
“최악의 제주경제를 해결하라.” 올해 설 연휴 제주도민들의 민심은 분명했다.설 연휴 기간 도민들은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며 정을 나누면서도 역대급 경기불황에 대한 걱정부터 쏟아냈다.제주경제가 IMF나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어렵다는 하소연들도 이어졌다.탄핵정국 속 정국 불안과 조기대선도 화두에 올랐으나 장기간 바닥권을 헤매고 있는 서민경제부터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주를 이뤘다. 여야 정치권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설 연휴에 만난 소상공인 대다수는 경기가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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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제12대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취임
김창범 제12대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취임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지난달 31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 12대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열었다.신임 회장단을 보면 선출직인 김창범 회장과 양성주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박영수·정순호 감사가 취임했다.임원으로는 백태보 내무부회장, 홍창부 외무부회장, 양상우 사업부회장, 김윤숙 여성부회장이 임명됐다.김창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4·3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4·3을 왜곡하거나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 희생자 범위 확대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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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2명 소재 파악 의뢰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시 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공립초 233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52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