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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다음달 6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Peace of Crafts:작품 한 점의 평화' 전시회를 연다.

시민공예학교는 한국공예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 강좌와 청소년 강좌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150명의 수료생의 도자, 금속, 유리 등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지난달 30일 오전 9시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 일부와 인쇄기 8개 등이 불에 타 약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9명은 자력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구전략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김민수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청사 유지와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태를 확인했다”며, “법령 및 가이드라인 내에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지원 청사가 위치한 천안시와 협의하여 청사 유지에 필요한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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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2030음성시 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전략 로드맵을  완성했다.  4일 군은 군수,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군은 용역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지표 컨설팅, 주민공청회, 전문가 자문, 세부 목표 및 추진 과제 검토, 중간보고회 등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2025~2029
농협충남세종본부는 천안아산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대책상황실을 즉각 가동하고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최근 천안아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피해가 집중됐으며 젖소 등이 폐사했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농업인 피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인력 지원과 농협 보유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1톤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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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은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마무리’로 정하고 ‘2024년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란 주제로 12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초등학생 추천 도서는 어린이의 문학적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줄 수 있는 도서 10권이 선정됐다. 추천도서는 △긴긴밤 △5번 레인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할머니의 용궁 여행 △친구의 전설 △감정 호텔( 장미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진행됐다. 야6당이 공동 추진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 의원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대의민주주의 침해 등 헌법·계엄법·형법 등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는 게 탄핵 사유다. 야6당은 탄핵안에서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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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5일 국회서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은 6~7일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탄핵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과반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야권 의석은 192석이므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당론대로 투표하면 탄핵안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6야당은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오늘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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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갤러리월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차 작가는 설치와 영상이 혼합된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차 작가는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반어적인 문장의 전시명을 통해 실시간으로 범람하는 미디어 소비가 개인에게 어떤 비판적이고 메타적인 사고를 드리우게 하는지 질문한다. 차 작가는 “선형적 인터넷은 10여 년 전에 사망했고 우리는 인터넷의 스펙터클한 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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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농장주인 정점복 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서 자리매김했다.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 암호화폐 성장의 다음 단계를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구 플랫폼 프로토콜 시어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아랍에미리트 전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426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50%가 암호화폐에 다소 또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래 성장에 대
12월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다.‘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 보전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10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일 오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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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JN LEVEL-UP CAM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JN LEVEL-UP CAMP'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마케팅 트렌드와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2025년
우리나라 초중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수학은 초중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했고 과학은 초등2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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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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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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