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울산 김판곤 감독, 강원 윤정환 감독과 함께 2024시즌 감독상을 놓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2024 하나은행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과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등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올 시즌 김천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37경기 18승 9무 10패 승점 54를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시즌 막판 울산HD와의 선두권 다툼에서 한 발 밀려났지만 오는 23일 FC서울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준우승
김천상무가 FC서울을 꺾고 준우승을 예고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종전을 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정정용 감독이 세운 파이널 라운드 목표 중 하나인 서울전 승리를 통해 2024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다는 각오다.현재까지 김천상무의 2024시즌 서울전 성적표는 초라하다.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서울은 울산과 마찬가지로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대다. 정정용 감독의 파이널 라운드 목표도 울산과 서울을 상대로 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약물복용 드러나자 도핑테스트 폐지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오늘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되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앞으로도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이 대표가 '위인설법'으로 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송 대변
대구‧경북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와 호남‧제주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권 및 호남‧제주권 전문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6일 오전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와 ‘학교안전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에밀리오 비시아나 두로 장관 등 공제중앙회와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의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공제중앙회는 지난 11월 초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실무 담당자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를 방문했다.이 연수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추
포항의 한 복지관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자체 운영 중인 취미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뜨개 모자와 목도리 60개를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품은 창포 작은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뜨개
인천 북항터널이 인접한 아파트에서 지속해서 지반 침하와 균열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서려 했으나 시설 보수비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 반대로 결국 보류하기로 했다.동구는 송현동 삼두 1차 아파트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1984년 지어
경기문화재단은 2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공유 캠프닉'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연속 및 거점지원 11개 팀과 신규 단체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기에코뮤지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과 주민들을 돌아보며, 다음 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 이야기와 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충남 서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7일 0시부터 충남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동절기 1~2차 발생지역인 강원도와 충청북도는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방역대 외 시군지역에 대한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를 해제했다.이번 조치로 제주도는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 충북, 경기, 인천 및 전남 전역의 가금산물 반입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7~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 △경기 동부 · 남서 내륙, 강원 내륙, 제주도 산지 5~15㎝ △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 내륙 3~8㎝ 등이다.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경북북동산지(울진, 봉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 CO-SHOW’ 경진대회에서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영코’ 팀이 COSS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EXCO에서 개최된‘2024 CO-SHOW’는 첨단 분야 교육을 지원하는 COSS(Conve
테너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12월 22~31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지휘자로 출격한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세계 3대 테너라는 명성만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3900회를 넘는 공연, 9번의 그래미상 수상 및 3번의 라틴 그래미상 수상, 케네디 센터 명예인,
경기문화재단은 2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공유 캠프닉'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연속 및 거점지원 11개 팀과 신규 단체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기에코뮤지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과 주민들을 돌아보며, 다음 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 이야기와 현재의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6일 오전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와 ‘학교안전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에밀리오 비시아나 두로 장관 등 공제중앙회와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의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공제중앙회는 지난 11월 초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실무 담당자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를 방문했다.이 연수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