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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성황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축제가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 등이 주체가 된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에게 청년의 문화를 친숙하게 공유했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가 운영하는 청년정책 홍보관을 통해 서귀포시 주요 청년정책과 서귀포시 청년할당제 정책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시정 청년정책 홍보영상를 송출하는 등 시민들에게 서귀포시 청년정책을 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또 ‘지역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과 2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에서 도내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 80명 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8월 1차 연수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및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학교 정보화기기 유지‧관리 및 네트워크 장애 대응,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지원 등으로 구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일대 국유림 5ha에 총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나무림 수종갱신을 위한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8차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국유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지역 국유림 내 삼나무 1,516그루를 제거하고, 상수리나무 9,000그루, 졸참나무 3,000그루, 황칠나무 500그루 등 다양한 수종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2022년 실시된 ‘제주 삼나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및 참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연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은 도내 총 11개 팀, 110여 명의 초등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전반에 걸쳐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연구·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개동주민센터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예방에 있어서는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되집고 노인의 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은 22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원화자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제주의 공공도서관은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우당도서관 사례만 보아도 2024년 53만여명이 찾는 공간이 되고 있기에 시민 편의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적극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현재 도 대표
전남 나주시가 국가 대형 과학 인프라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염원하며 추진 중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 학계, 노동계가 함께 나서며 '인공태양 나주 유치'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결과물이 될 공동선언을 위해 한국 정부가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에 합의된 ‘경주 선언’이 나오도록 견인하기 위함이다.28일 외교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카프는 사회주의 문화단체를 표방하며 공식적으로 일본과 조선의 사회주의 조직노선을 따랐다. 하지만, 카프의 구성원들은 이념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않고 식민지 조선의 삶에 천착했다. 카프 작가들은 운동과 일상의 교차점에 서서 세계를 읽고 작품을 창작했다. 운동과 일상의 교차란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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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싼 공방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본회의장에서 보좌진과 축의금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불거진 논란은, 야당의 공세에 이어 당내 반발까지 이어지며 정치적 부담으로 번지는 모양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 의원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다. 메시지에는 피감기관과 언론사 인사들의 이름, 액수가 담겨 있었고, 국민의힘은 청탁금지법과 뇌물죄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 의원 측은 “축의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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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우리 전통미와 경주의 문화유산을 담은 '디지털 굿즈'를 선보여.20년 만에 다시 APEC 의장국을 맡게 된 만큼,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국내외 홍보를 위한 상징적 작업이라는 설명
충북 청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18%까지 상향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소비 진작 프로젝트다. 전국 지자체와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내수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할인 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시는 행사 기간 청주페이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 13%에 추가 인센티브 5%를 더해 최대 18%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30만원을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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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이 수확한 소라를 보조금으로 구입하고, 바다에 방류한 후 다시 채취하도록 하는 혈세 낭비가 벌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본부의 ‘수산물 종패 방류 사업’이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28일 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에 따르면 상하수도본부는 2021~2023년 3년간 도내 33개 어촌계에 총 12억원을 투입, 소라·홍해삼·전복 종패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상하수도본부가 어촌계·수협을 통해 종패를 구입한 후 바다에 살포하는 것이다.그런데, 이 기간 4개 어촌
28일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침 덕유산 향적봉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천봉의 기온은 영하 2도, 습도 100%로 차가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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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출신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27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광주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신뢰’이란 주제로 최치국 원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부정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대해 판례와 사건을 중심으로 동영상 도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면서 “공직자의 신뢰는 인사·예산·평가 직무에서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직무관련자 쌍방이 모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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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8개 사회복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기관장의 책임 회피, 운영의지 부족, 부실한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를 쏟아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특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관장의 폭언 및 신체접촉 논란에 따른 사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아동 지원 의지 결여, 아동권리보장원의 입양기록물 관리 부실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복지인재원 기관장 사임 ‘국감 회피성’ 논란국감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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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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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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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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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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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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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방자치 30년, 특례시 창원 도약과 미래
오늘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방자치는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반이 되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1995년 주민이 단체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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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회담을 갖고 희토류 공급망 협력 및 미일 무역협정 이행 문서에 서명했다. 양 정상은 고 아베 신조 일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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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국가 대형 과학 인프라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염원하며 추진 중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 학계, 노동계가 함께 나서며 '인공태양 나주 유치'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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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눈] 안팎으로 흔들리는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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