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성장 유망기업의 상장을 위해 ‘스케일업&IPO’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민선8기 핵심 공약인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 지원과 달리 기업 상장에 특화된 지원책으로, 올해는 유망기업의 성장과 상장근접 기업의 예비상장심사 청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기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상장 클래스’를 ‘스케일업&IPO 프로그램’과 ‘스케일업&IPO 클래스’로 개편했다.신규 지원기업 선정 방식도 개선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 A350-900 1·2호기를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에 첫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A350-900 1호기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투입한다. 첫 운항은 27일 오전 인천을 출발하는 KE723편이고, 이 노선에 매일 두 차례 A350-900을 투입할 계획이다.2호기는 같은 날 오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행 KE789편 운항을 시작으로 매일 이 노선 왕복 일정을 한 차례 소화한다.대한항공의 A350-900은 국제선 단거리 노선인 일본 왕복 운항을 시
제주시는 오는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조천읍 선흘리 소재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습지협약 체결을 기념해, 습지 보존 및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기념식에서는 습지의 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습지 생물다양성 퍼포먼스를 통해 습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이어 ∆습지 탐방, ∆습지 생태계 표현 공동 창작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한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동림 관서제주도민협회장 등 재일제주인 200여 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순환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용 수거함 설치는 폐식용유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는 수거된 폐식용유를 전문 처리업체에 매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폐식용유는 가정에서 처리하기 위해 신문지 등 종이에 흡수시킨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하수도로 흘려보낼 경우 하수관 막힘 등 처리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5년 만에 20만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입시학원 분석이 나왔다. N수생이 20만명을 넘으면 2001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2일 종로학원이 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N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N수생 응시자는 20만2762명까지 많아질 전망이다.이는 2025학년도 N수생 18만1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 N수생이 20만명을 돌파한다면 20
대구시가 이달부터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며,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취약계층에 대한 보장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복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통합조사관리 연간조사계획 △주거복지 지원계획 △긴급복지 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4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ㆍ의
금융감독원은 2일 금융상품 광고에서 소비자 오인 가능성 있는 표현들에 대해 시정조치하거나 개선하도록 했다. 이번 대상은 주로 대출상품 온라인 광고 편이었다.금감원은 이날 금융상품 광고에 소비자 오인 가능성 있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어, 금융감독원은 금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업권별 협회와 공동으로 주요 금융상품 광고에 대해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업계와 함께 개선방안 마련, 부적절한 사항은 시정조치했다.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사항 등과 관련 소
제주시는 지난 1일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면서 승선원 15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좌읍사무소 다목적회관에 사고수습 현장 통합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수습 방안을 논의했다.2일부터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 인력 등 6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색견, 드론 및 경찰헬기 등 수색장비를 투입해 사고 인근해역을 중심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휴가)의 새로운 장을 연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프린스턴대학교,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육·연구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해외 유수 대학과 맺는 첫 런케이션 협약이다. 제주도와 제주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프린스턴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약은 14시간의 시차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각 기관이 디지털 전자서명 방식으로 순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관세 25%를, 중국산 제품에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관세를 두고 국가 간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설 연휴가 막 끝난 지난달 3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거리에서 둥둥둥둥 북소리와 함께 풍물놀이가 시작됐다. 제38회 대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대동제는 매년 정월 마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지역 원로를 모시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행사다. 1988년 1회가 열렸고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시가총액 랭킹 3위 암호화폐인 XRP를 발행하는 리플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올랐다.1월 23일 X 포스트에서, 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책임자인 피에르 로샤르드는 23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리플이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며, 정치인들에게 돈을 주고 이를 방해하려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앞서 폭스 비즈니스9Fox Business)는 리플이 트럼프 행정부에 XRP로 5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브래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광명시가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돌입한다.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경제 주체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주도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우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수요에 지역 기업과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 당 3백만 원에서 4백
오산시는 1월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케이지모빌리티㈜가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부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발급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케이지모빌리티는 2021. 2월부터 2022. 4월까지 수급사업자와 거래함에 있어 자동차 부품의 이름, 날짜, 날짜별 부품소요량 등 부품소요계획을 웹밴을 통해 통보하면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하도급대금, 그 지급방법과 지급기일 등의 필수사항을 기재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하도급법이 법정기재사항을 적은 서면을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발급하도록 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5년 만에 20만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입시학원 분석이 나왔다. N수생이 20만명을 넘으면 2001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2일 종로학원이 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N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N수생 응시자는 20만2762명까지 많아질 전망이다.이는 2025학년도 N수생 18만1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 N수생이 20만명을 돌파한다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