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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LED 신호등, 중구에 설치

울산 최초의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가 중구에 설치돼 운전자 만족도와 보행자 안전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옆 도로 양방향에 LED 신호등 보조장치를 설치해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치는 기존 신호등과 달리 전면 전체에 LED를 적용해 신호 색상이 크게 표시되는 방식이다.

가시성이 뛰어나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하며,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효과가 크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삼척시와 김제시 등에 처음 설치된 이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3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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