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학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키즈노트 앱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달 25일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평가했다.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동서식품이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미의 신제품 '리츠 크래커 바삭 김'을 출시했다.리츠 크래커는 1934년 발매 후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다. 동서식품은 '리츠 크래커'와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를 중심으로 다양한 리츠 크래커
BNK경남은행이 창원 봉암갯벌에서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40여명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가했다.봉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생태전문가로부터 칠면초 군락지 복원과
하이브가 보유 중인 2000억원대 규모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을 중국 텐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에 해당하는 221만2237주를 텐센트에 매각한다.가격은 주당 11만원이다. 총거래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가 될 겁니다. 도시 위상도 그에 걸맞게 올라가야 합니다.”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중구 월미도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월미도 선착장 앞 유세
진주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30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 신안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세입자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발바닥에 상처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바다의 날'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진정한 해양강국은 무리하고 대책없는 신항만 개발이 아니라 체계적인 해양의 보전, 해양생물다양성과의 공존에 시작된다"면서 신항만 개발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제주선대위는 "해양강국은 강력한 해양환경 보전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을 전제로 해야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기후위기의 시대에 북극 보전은 뒷전으로 밀리고, 오히려 북극항로 개척에 열을 올리는 공약이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타당성과 필요성조차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크로노 오디세이'가 내달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바람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인가, 아니면 찻잔 속 미풍에 머물 것인가를 두고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크로노 오디세이'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작품의 핵심 특징을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개발업체인 크로노스튜디오의 윤상태 개발 총괄 PD가 출연해 작품의 개발 의도 및 차별점, 주요 콘텐츠 등을 설명했다.과거와 미래 넘나들며 모험과 탐험 주도이 작품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금지하고 계파 활동을 차단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면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을 명문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표결에는 전국위원 794명 중 56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530명이 찬성했다. 당헌 개정안에는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또는 특정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