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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서 추억 ‘찰칵’

6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전망대로 향하는 진입로에 바람을 타고 벚꽃잎이 흩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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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 포항역, 창원역·마산역·진주역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웰니스관광이 법적 토대 구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관광은 최근 관광패러다임의 새로운 트렌드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신체적·정신적·감정적 건강을 향상하는 웰니스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시적인 휴식을 위한 단순한 여행이 아닌, 호젓한 곳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를 자연 숲 치유,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제4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산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말부터 경증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 스트레스 감소 및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숲속에서의 신체활동과 감각 자극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4일 인용된 데 대해 국회 탄핵소추단은 “너무나 정당하고 당연하다.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마치고 나와 이같이 밝히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완벽한 논리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헌재에도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헌재의 현명한 역사적 판결에 깊이 감사
4번째 임기를 시작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집행부를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장 선거부터 인준에 이어 집행부 구성도 계속 늦어지면서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정몽규 회장은 4일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정몽규 회장은 시작부터 어려움을 맞이했다. 축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정몽규 회장은 최근 축구계 안팎의 싸늘한 여론을 바꾸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비롯해 경찰대학교, 아산경찰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소방서, 아산시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9대 아산시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앞서 아산시의 행정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초대형 산불 피해자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국민에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을 주고,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경북·경남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의 166배에 달하는 4만8239㏊의 산림이 소실되고, 30명이 목숨을 잃고 45명이 부상을 입은 초
경기도의회가 7일 3급 직제 도입, 전문위원 증원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의회사무처 인사혁신안을 발표했다.도의회는 이번 혁신안을 통해 '일하는 조직', '전문성이 있는 의정 지원 기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먼저 연공서열식 승진 관행에서 벗어나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제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제한됐던 직급별 승진 발탁 비율을 폐지하고 괄목할 성화를내는 직원이라면 서열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5급 팀장급 '역량평가제'도 도입된다.팀장은 조직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
지난해 22대 총선 기간 유사 선거사무소를 이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일준 국회의원 보좌관 2명이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지난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의원 수석 보좌관 ㄱ 씨와 선거사무장(지역사무소
대구미술관이 봄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구미술관은 ‘봄꽃 따라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 입장하는 관람객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문청답 시장님과 찐토크! 청소년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청소년 동아리 회원, 또래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시정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궁금증을 시장에게 직접 묻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진로 고민, 지역 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현실적인 청소년 정책을 위한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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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회 연속으로 백호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백호기 우승으로 제주중은 명실상부 도내 남자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중 축구부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이다. 이번 우승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코치진의 출중한 지도력, 학교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데 모여 이뤄낸 결실이란 평가가 나온다.장상우 교장은 “우리 학교가 영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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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해저 케이블 공장에 3,000kW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설비 도입은 전력 비용 절감과 친환경 생산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3,6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정 약 1,2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하며, 20년 운영 기준으로 최대 70억원 이상의 전력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최근 글로벌 고객사들이 제품 생산 시 재생에너지 사용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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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7일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제12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고 지역 시민들의 응급처치 실전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지역의 학생과 직장인 등 총 10개 팀, 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은 심정지
고양시는 도시 전반에 지능형 교통 체계를 확대 도입해 도로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 사고를 예방한다. AI 스마트 교차로로 교통 대혁신을 이끈다.경의로와 고양대로에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 신호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중앙로, 킨텍스로 등 주요 간선 도로는 신호 체계를 개선한다.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과 감응신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시간대별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최적의 신호 운영을 가능하게 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양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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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체장미달 대게 불법 포획 사범 선장 A씨 검거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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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국 34%·일본 24%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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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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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주가 36% 폭락…2022년 이후 최악
테슬라 주가가 올해 1분기 동안 36% 폭락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지난달 3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이번 1분기 급락은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이자 상장 15년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낙폭 수준이다. 가장 최근 최악의 기록은 2022년 말 54% 폭락했던 시기였다. 이번 하락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으면서 비호감 이미지가 굳어지고, 미국과 유럽 등 각지에서 불매 운동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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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사하구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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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지 민관 합동조사 "2차 재난 막는다"
경남도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재난을 막고자 민관 합동 현장조사를 시작했다.이번 민관 합동 현장조사는 시군 재난·산림 부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소속 ‘경남 119토목구조대’가 함께한다.경남 119토목구조대는 대학교수·기술사·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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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한 특별전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한 기후위기 이슈를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관에서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그 영향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협약 △세계적인 리더들이 남긴 기후위기 관련 메세지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라인드로잉 기법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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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간담회
BNK경남은행이 상생 금융 실천과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울산 등 지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HAIN-G프로그램 2기’를 운영하고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BNK경남은행은 7일 본점 열린마당에서 울산 소재 트립빌더 등 ‘CHAIN-G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 17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한 은행장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마련됐다.김태한 은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올해 추진할 CHAIN-G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 운영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에 선정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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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산불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대표 발의
초대형 산불 피해자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국민에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을 주고,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경북·경남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의 166배에 달하는 4만8239㏊의 산림이 소실되고, 30명이 목숨을 잃고 45명이 부상을 입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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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 천안시 농산물 유통환경 분석 등 정책연구 착수
천안시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인 이 4월 4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 과제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육종영 의원은 “천안시는 지역별 특화작물 중심으로 안정적 생산 기반이 형성되어 있고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