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영업처장, 고객센터장 등 직원 20여 명이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폭염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고객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 600병과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호선별 무더위 쉼터⋅고객대기실을 방문해 냉방기, 선풍기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1·2·3호선 91개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대형선풍기 512대 및 공기청정기 1500여 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상역인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한 KOAMEX에서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KOAMEX는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으로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공동개최됐다. 전시회는 350개사가 720개 부스로 참가한 가운데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렸다.
올해 KOAMEX에는 인도의 뮐러 신부 자선기관 병원관계자가 직접 개회식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뮐러 신부 자선기관은 1880년 설립된 인도 내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제공 단체로 1,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 등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20일 울릉도 현포항에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원 이희승 원장, 남한권 군수,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기지 개소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 위기의 시대, 해양과학으로 밝히는 울릉도·독도의 오래된 미래와 섬의 가치’라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역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많이 접수되는 소규모 제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감독한 결과, 제조업 사업장 24개소에서 금품체불,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총 138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체불금품은 7천여 만원에 이른다. 주요 법 위반 사항을 보면,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연차수당 등 금품 미지급, 퇴직금 미지급, 임금명세서 필수기재사항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부적정 등이다.
다수의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 체결
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현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 학점 기반 한의학 전공 해외교육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1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 기반 한의학 교육을 진행했다.
20일은 송지청 교수가 원위취혈에 관해 3시간, 김영 교수는 한국의 전통향이라는 주제로 1시간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21일은 이봉효 교수가 사암침법에 관해 2시간, 송영일 교수가 한방재활의학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해 참여한 40여 명의 학생들로부
제주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에서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통해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한 점을 평가받았다.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의 규모를 2017년 56명에서 지난해 193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번 국무조정실의 평가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충남도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와 '언터처블: 1%의 우정'이 현지에서 재개봉된다고 27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프랑스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멜리에'와 '언터처블: 1%의 우정'이 UGC와 고몽, 스튜디오 카날과 협력해 현지에서 재개봉된다. 이는 올림픽 기간 동안 약 300만~400만명의 인파가 파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 방문객의 증가를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신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024년 하반기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CFS는 물류센터 내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정규직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 온 채용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채용 대상은 신입사원 및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와 4년 이상의 설비 유지보수 경력을 가진 중간관리자급이다.CFS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물류 자동화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조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서류 모집은
지난 27일 오후 5시 10분 쯤 진주시 하대동 한 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0대 중고등학생 14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승용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울진군의회는 28일 열린 제 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 에서 제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8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김정희 의원이, 부의장에는 임동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김정희 의장은 당선 ..
박성만 의원이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사실상 확정했다.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28일 제12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내 경선을 실시한 결과 5선의 박성만 의원이 33표를 얻어 22표에 그친 4선의 한창화 의원을 따돌리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2명을 뽑는 부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승철 부이사관을 비롯한 50명의 공직자가 24년에서 40여 년에 이르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퇴임식은 재직 공무원들의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기념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퇴직공무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제주는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
IBK기업은행은 28일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인증 획득, RE100 펀드 조성, 젠더본드 발행 등 주요 ESG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ESG 정보 활용도를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제주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에서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통해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한 점을 평가받았다.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의 규모를 2017년 56명에서 지난해 193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번 국무조정실의 평가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충남도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