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그에 앞선 1월 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국내 상황에 대응한 민생 안정과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당면 현안에 전력...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의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 선거구의 투표자 수 검증 요구를 헌법재판소가 두 차례나 기각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잇단 여론조사에서 40% 이상의 국민이 부정선거 의혹을 검증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부정’을 함부로 단정할 일은 아니지만, 정치권력의 시발점인 선거를 향한 불신은 반드시 털고 넘어가야 할 현안이다. 도대체 왜 안 보여주나? 주권자가 확인하자고 할 때 보여주기 위해 보관하는 게 선거자료 아닌가? 부정선거 의혹의 핵심 출발점은 ‘당일 선거’ 투표함과 ‘사전선거’ 투표함의 과도한 득표 비율
우리 속담에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라는 말이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으로 확실하지 않은 일에 기대를 먼저 하거나 미리 행동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내용이다. 계엄 이후 정치적 혼란은 가중되고 경제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조기 대선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먼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차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홍대거리에서 열린 정치 현안 기자회견 중에 정치 세대교체를 위해 40대 나이에 출마한 미국의 대통령 케네디와 클린턴을 예로 들며 젊은 지도자로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5일 안동시에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안동청과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지역 대표 농산물 유통업체로,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담당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민성 대표는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故 권동기 님의 아들로, 아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 슬로건으로 영덕군이 지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원의 성금이 답지해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된 3억 6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
정부가 관리급여 신설, 중증·비중증을 구분한 실손보험 가입, 보장한도 축소·자기부담금 확대, 1세대·초기 2세대 실손보험 계약 재매입 등을 골자로 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안’을 지난달 공개했다. 이번 실손보험 개혁안에 대한 일부 소비자 단체와 의료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손보험 개혁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봤다. “‘관리급여’가 뭐길래…도수치료, 체외충격파, MRI 등 비싸지나요?” 정부는 앞으로 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전환해 진료기준·가격 등을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관리급여는 비급여 중
매일나무농장은 2월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김희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파트너 티디지가 국내 최초로 ‘SSPA’를 통과했다.라온피플의 자회사인 티디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SPA 프로그램 10개 세션을 기준으로 53개의 지표별 항목에 대해 국내법 준수 여부에 맞춰 다양한 평가를 수행한 결과 높은 점수로 SSPA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마이크로소프트 SSPA는 공급업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보증 프로그램으로, MS 기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글로벌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규정 준수
한국레노버는 11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레노버 태블릿 PC를 활용한 아동 그림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천호점, 신촌점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최 날짜는 각 지점에 따라 상이하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디지털 펜을 활용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슈링클스 브로치 또는 키링으로 제작돼 제공된다. 특히 내달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에
충북 청주시는 11일 시민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충북혈액원에 전달했다. 시는 예산 5000만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0매를 충북혈액원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은 시기에 시민들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려기간에 헌혈할 시 기념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헌혈장려 상품권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조선 중기 이후 제주인들이 육지로 달아나 유민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조정에서 인조 7년부터 순조 25년까지 약 196년 동안 제주인들의 육지로의 출륙을 금지하는 령을 내렸다.이런 사실은 조선 중기 정치인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 구구절절하게 그려져 있다.당시 제주도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경상도와 전라도 해안지방을 떠돌면서 고기를 잡고 해물을 따며 근근이 살았다. 그런데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 몇 천 명에 이르게 되자 이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주에서 나온 사람들의 무리를 두모악·도독야지·두무악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DMZ자생식물원 채종포에서 산림복원용 및 DMZ복원용 자생식물 중 북방계 자생식물에 해당하는 용머리, 애기기린초, 난사초 3종을 포함한 39종의 종자 11kg을 생산하고, 식물체 20000개체를 확보했다.국립수목원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올해부터 산림청의 산림복원용 종자공급센터로 지정되어 관련시설을 보완하고 확보된 종자를 활용해 증식 및 필요지역 공급 등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산림청은 생물다양성협약에서 강조하는 자연기반해법 촉진과 관련해 산림복원의 재료로 자생식물과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두 가지 카테고리로 축소되고, 허용되는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비자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영어 시험이 없어지고 투자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골든 비자라고도 불리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는 투자이민을 위한 비자 프로그램이다. 즉,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에서 부유한 이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이민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이는 뉴질랜드가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충북 청주시는 11일 시민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충북혈액원에 전달했다. 시는 예산 5000만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0매를 충북혈액원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은 시기에 시민들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려기간에 헌혈할 시 기념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헌혈장려 상품권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11일 성명을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제안을 환영하고 실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혁신회의는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거쳐 파면될 수 있으며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또한 주민소환제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며 “하지만 국회의원만은 임기 동안 국민의 직접적 심판을 받지 않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결함이자 국민주권 실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무책임하고 부적격한 정치인들에게 국민이
세아베스틸지주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361억원, 영업이익 594억을 올렸다고 11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69.8%나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9억으로 8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파트너 티디지가 국내 최초로 ‘SSPA’를 통과했다.라온피플의 자회사인 티디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SPA 프로그램 10개 세션을 기준으로 53개의 지표별 항목에 대해 국내법 준수 여부에 맞춰 다양한 평가를 수행한 결과 높은 점수로 SSPA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마이크로소프트 SSPA는 공급업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보증 프로그램으로, MS 기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글로벌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규정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