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가 29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디지털스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NIPA와 극동대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신 ICT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보마스터 조립 및 조종 △VR 체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술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해킹보안학과 최용하 교수는 “학생들이 드론, 로봇, VR 등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충주 단월강수욕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자연재난 비상대처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없이 진행된 무각본 불시훈련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상황을 인지한 후 즉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단계별 상황메시지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충주 이선규기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하고 100명의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문화제조창에서 폐막식을 열고 6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폐막식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번 비엔날레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와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도 진행된다. 폐막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4일부터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세계 72개국 1300여명 작가들
충남 홍성경찰서는 긴급상황에서 웹을 통한 112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경찰청에서 출시한 ‘112신고 앱’을 통해 홍성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18건이었으며, 충남청 전체 건수의 3.3%에 해당하여 아직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전화·문자 방식은, 신고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하므로 접수 경찰관과 출동 경찰관이 여러 차례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신고는,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리 등록된 신고자 정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제2공항 반대단체들이 이 용역 진행 중단을 촉구하며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했다.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4일 오후 제주도 제2공항 담당부서를 찾아 용역 중단을 요구하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면담을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이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중인데, 협의권을 가진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 건설을 전제로 한 상생발전 용역을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참꽃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원데이클래스를 운영, 100%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참꽃회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은 물론,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은주 참꽃회장은 “직원들의 설문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하여 만들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며“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가족과도 더욱 돈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AMD의 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 FPG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AMD 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 FPGA는 엣지에 연결된 기기 및 센서를 구현하는 데 적합하며, AMD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수의 I/O와 저전력 소모, 최첨단 보안 기능을 필요로 하는 비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특히 1만1000에서 21만8000개에 이르는 로직셀 밀도와 최대 572개의 I/O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한동대학교는 미네르바대학과의 혁신적 교육 협력을 통해 국제 AI 영화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이후 빠르게 추진해온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동대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창의성 등 4C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교육학개론’ 등 신규 교과목을 새롭게 선보이며 교육의 폭을 넓혔다.특히 ‘AI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학생들이 직접
10월 31일,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이사가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이사와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남향푸드또띠아㈜는 1998년 설립된 식품 전문기업으로, 또띠아 및 브리또 등 간편식 제품을 제조·유통하며 국내 또띠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 관계를 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막판 스퍼트를 내며 3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5일째인 4일 수영을 중심으로 메달레이스를 이어갔다.고준혁은 이날 사직종합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100m S6에서 1분19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고준혁은 지난 대회 2관왕의 기세를 이어 올해에는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임대경과 유다영도 각각 남자 자유형 100m S7과 여자 자유형 100m
고양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5억 원의 개발 부담금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17억5000만 원은 장기체납자 재산 압류, 보증보험 청구 등 강제 징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체납 징수액이다.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자들의 사업 부진으로 인해 개발 부담금 체납액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개발 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
4일 오전 11시5분쯤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로지텍 수출입센터 앞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8t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추락했다. 이후 함께 떨어진 340kg 무게 코일에 깔려 숨졌다.A씨는 당시 코일 하역작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포함해 구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배 구청장과 자원순환과, 인사 관련 부서 소속 공무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또 환경공무직 응시 과정에서 허위 서
응급의료기관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한 개정 법률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내년 5월 시행된다.법제처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73건, 대통령령안 3건, 일
성주군이 지역 산업을 이끌며 성장과 나눔을 실천한 기업 4곳을 ‘2025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엠테크 △㈜뉴프라임 △㈜명일폼 △㈜와이씨켐으로, 경영성과·고용창출·사회공헌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업들로 꼽혔다.4일 군
대구 물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몇년동안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물산업진흥원 유치도 주춤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 물산업 예산은 지난 2022년 74억4588억 원이었으나 2023년 61억2261만 원, 2024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