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개발 중인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을 모바일과 스팀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서도 동시 발매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판권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로, 연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에 있다.이 회사는 이날 콘솔 플랫폼 발매 발표와 함께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소개
쿠로게임즈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오프라인 행사 '띵조 페스티벌 : 변함없이, 당신과 함께'를 진행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팬 행사를 마련했다. 사전 예매를 통해 9000명, 현장 구매로 1500명 등 최대 1만 500명의 유저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유저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사전 예매 시작 직후부터
가상자산 '위믹스'가 결국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퇴출된다. 법원이 가상 자산 거래소의 손을 들어주면서, 향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전개에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30일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위메이드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를 상대로 제출한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지난 2월 28일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약 90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이에따라 이달 2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위믹스 상장폐지
넥슨의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글로벌 서비스 한 달을 맞이하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약 7.6배 유저 규모가 늘어나며 플랫폼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글로벌에서도 '메이플스토리' 판권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플랫폼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미와 대만을 중심으로 '클래식 메이
스마일게이트는 30일 '에픽세븐'에 새 한정 영웅 '로빈'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로빈은 암살자 생활을 청산하고 심부름 센터를 운영 중인 설정의 캐릭터다.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상 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약화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유탄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강화 효과 2개를 해제한 뒤 각각 85% 확률로 1턴 간 2중 화상을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세번째 스킬인 ‘총탄 세례’는 적 전
원더플래닛은 30일 모바일 게임 ‘크래시 피버’에서 애니메이션 ‘불꽃소방대’와의 컬래버를 갖는다고 밝혔다.컬래버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개된다. 이를 통해 신라 쿠사카베, 아서 보일, 신몬 베니마루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작품에 등장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악역과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한정 이벤트 퀘스트도 도입된다.이 회사는 컬래버 기간 작품에 접속한 유저에게 타마키 코타츠를 무료로 지급한다.
기후변화로 산림생태계의 위협 요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생태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보호되고 있는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총 76만 헥타르에 달해 국토의 7.6%를 차지한다.1908년 ‘산림법’에 기반해 시작된 산림보호구역 제도는 2010년 ‘산림보호법’ 제정으로 체계가 정비돼 현재 약 48만 헥타르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특산식물과 같은 고보전가치 생물종의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이틀째인 5일 여야가 격한 설전을 벌이며 맞붙었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이 범죄자의 소굴에 빗대 공세를 취했고 제1야당 국민의힘은 대법관 증원 입법을 거론하며 임기 초반부터 방탄 독재를 시도하냐고 규탄했다.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덤 같은 텅 빈 집무실은 용산이 범죄자들의 소굴이었음을 똑똑히 보여줄 뿐"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정부 첫날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간 인사들을 맞은 것은 텅 빈 사무실이었고 컴퓨터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제주시 남성로 8길 9에 위치한 새마을알뜰매장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주여성들을 응원했다.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현원돈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주시가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제주에 정착한 이주여성 여러분이 제주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
넥슨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 ‘보더리스 Craft판: 게임, 헤리티지가 되다’의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오는 9일까지 넥슨재단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이 공모전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들이 전통문화 공예 작품을 기획하고 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게임과 전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모든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동물등록 대상도 생산업장의 번식견까지 확대돼 반려동물 생애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강화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
다날의 F&B 전문 기업 다날에프엔비의 ‘국민커피, 달콤.N’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출시한 대용량 ‘1L 커피’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L 커피는 지난 15일 출시 이후, 단 2일만에 전체 메뉴 판매 순위 3위권에 진입하며 현재까지 판매 호조를 띄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1L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1리터의 넉넉한 용량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를 오랜 시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된 메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음용량에 대한 만족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SK텔레콤이 오는 20일이면 유심 무상 교체 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5일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에서 "6월 20일 전까지 유심 무상 교체 대기자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교체 예약 문자는 16일까지 예약자에게 모두 발송될 예정이다.김 센터장은 전날 15만 명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해 누적 교체자가 618만 명으로 늘었고, 잔여 예약자는 316만 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유심 교체가 가능하다고 안내했으나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울산 동구는 지난 4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노동약자 교육강사단 훈련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총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동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노동자를 노동약자를 위한 강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울산 동구가 주관했다. 지난 4월2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퇴근 후 참여가 가능한 야간 강의 형식으로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강사 기본 소양과 노동법, 노사협의회 관련 법률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16명의 수료자들은 이후 조선업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13
다날의 F&B 전문 기업 다날에프엔비의 ‘국민커피, 달콤.N’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출시한 대용량 ‘1L 커피’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L 커피는 지난 15일 출시 이후, 단 2일만에 전체 메뉴 판매 순위 3위권에 진입하며 현재까지 판매 호조를 띄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1L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1리터의 넉넉한 용량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를 오랜 시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된 메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음용량에 대한 만족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