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오는 3월 21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산물, 여수 대표 음식 등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하고 입식 테이블 설치, 해충방제 등 영업장 환경을 갖춰야 하며 △섬 지역 소재 △섬박람회 입장권
4·2 담양군수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농축산물·품질보증시스템·원스톱재배단지 등이 담긴 '담양 판바꾸기'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담양 판바꾸기' 공약은 '잘사는 부자농촌, 군수가 직접 뛴다'가 핵심이다. 이는 홈쇼핑·프리마켓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판로개척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 기념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가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3월5일까지 열리는 1주차 행사에서는 삼겹살, 계란, 통닭, 딸기, 한우 등 인기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주차별 행사를 통해 최대 1만5000여 개의 상품을 할인하며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KT가 지난 26일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및 사회사업팀, 서울시·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열었다.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디지털 기기 활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두 번째로 열린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면서 디
인천광역시는 2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제1회 일·생활균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는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김대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 발표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생활균형,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조성을 목표로 일·생활균형 지원
“아파트 회계감사는 폐지하거나 결산검사로 대체하고 업무감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 주최로 열린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제반 이슈와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은 이같이 주장했다.국민의 79%가 아파트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3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을 대표한 연합회장의 발언이어서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정책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원일 전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심판 과정의 절차적 하자 등을 주장하며 헌재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나경원 등 국민의힘 의원 76명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헌재에 냈다.대구경북 의원 중에선 강대식, 구자근, 권영진, 김기웅, 김석기, 김승수, 김위상, 김정재, 송언석, 윤재옥, 이달희, 이만희, 이상휘, 이인선(대구 수
안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클린투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견학하며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운다. 초등 3학년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 신청하면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는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30대 이하 청년층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지난 해 3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점수는 전체 평균인 66.5점보다 낮은 64.7점을 기록했다.10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도 심각한 수준이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2023년 금융 이해력 조사’에서 고등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나타나 10년 전보다 무려 1.7점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년층이지만 정작 투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광주 남구는 3월부터 초등학교 12곳 주변에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 안전한 등하굣길 동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안전 지킴이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남구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진행된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킴이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대성 초
한국전력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조34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이는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이다.매출은 94조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조748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2조403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7% 증가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4조1315억 원과 1조1584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