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2025년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하수도 관련 사업을 국비 포함 143억원을 확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하수처리구역 확대는 공공하수도 미보급으로 환경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해 소규모하수처리장과 공공하..
대구 군위군이 지난 10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번지에서 발생한 산불가해자 검거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군위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삼국유사면장, 화북1리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조사위원, 산림새마을..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5동 건물 3층에 있는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윤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오후 1시 30분께까지 2시간 30분..
인천 송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정일영 국회의원 사무실을에서 송도 지역의 안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송도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혜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과 10월 식량의 날 및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공동으로 진행했던 기부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지혜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마련됐다.기부 캠페인은 결식 위기에 놓인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3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된 데 대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는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출발”이라며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이 희망이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고 전했다.이어 “신속한 수사와 탄핵 절차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가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미래타운’을 추진하고 빠른 사업추진, 체계적·계획적인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말하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격을 가진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호 행신동 미래타운, 2호 일산동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3호 미래타운 1곳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을 연임한다.LG화학은 오는 20∼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신 부회장이 5년 연속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전세계 경제계, 정치권, 학계 등 각 분야 리더 2천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 재구상, 지능 시대의 산업, 사람에 대한 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에 대해 논의한다.신 부회장은 지난 2023년 한국 기업인 최초로 화
미국 2위 암호화폐거래소크라켄이 공식 트럼프 밈코인을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트럼프 밈코인은 밈코인 런치패드 문샷,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주피터, 유동성 프로토콜인 메테오라 등 여러 솔라나 기반 프로토콜들과 제휴를 통해 출시됐다.크라켄 외에 다수 중앙화 거래소듫도 현물 및 선물 거래 시장에 트럼프 코인을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트럼프 토큰 공급량 중 20%만 시장에 나와 있고 그 중 절반은 일반에 분배되도록 할당됐고 나머지 절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대구 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벌인다.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한다. 특히 행사 참여 장려를 위해 불로·방촌시장 상인회가 2만원이상 구매자에게 5천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대구시 유‧초‧중등학교 영양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됐으며 학교급식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 강화와 영양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이 지난 16일 ‘2025년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강식,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고산노인복지관은 2025년 1기 노년사회화교육으로 74개 강좌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