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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공기업 최초로 쏘카와 손잡고 공유 차량 도입

한국전력이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를 도입하며 차량 운영 비용 절감에 나섰다.

공기업 가운데 최초 사례다.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10년간 약 89억원 비용 절감 기대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 소재 15개 사업소 구내 주차장에 ‘쏘카존’을 설치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52개 사업소로 확대한다.

공유 차량 이용 시 쏘카는 차량 사용 요금의 6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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