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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도의회, 도민을 중심으로 도-도교육청과 함께 소통·협력하겠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도민을 중심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의장은 22일 '경기도담뜰' 준공식에 참석했다.

'경기도담뜰'은 수원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 1만1226㎡ 규모 광장으로, 도의회와 도, 도교육청,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 주요 기관들이 연결돼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 주요 기관들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도민을 위해 한뜻으로 협력하고자 조성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고기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과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이 시장은 먼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공사는 유원지 인근 교행 불가 도로 확·포장과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해 고기동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입구까지 길이 2.58㎞,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이 시장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도로 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주민들은 “미래 비전을 갖고 리더쉽
마인즈그라운드는 방위산업 마이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사업본부와 별도로 분리해 본부보다 더 격상한 방산사업부문으로 운영한다. 업무 권한을 강화하고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마인즈그라운드는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방산사업본부와 방산사업팀 등을 두고 총 8명의 인력을 배치했다.이를 위해 최근 방산 전문가로 군에서 방위 사업 관련 업무를 15년간 수행한 예비역 육군 대령을 영입했다.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마이스 업무 경험이 평균 10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
전라남도 나주시는 도내 시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공장설립 시 필요한 인허가 등 종합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이 서비스는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사용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희망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 설립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절차적 위반, 적법 절차의 문제, 절차적 정당성, 절차적 위법, 절차적 흠결, 무수한 절차상 하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키워드는 ‘절차’다. ‘節’과 ‘次’, 전국시대 금문에 처음 등장한 ‘節’의 자원은 미상이다. 후한의 문자학자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節은 竹과 卽의 합자이되 卽이 소리를 나타내는 성부”라고 풀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설이다.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은 “‘즉’과 ‘절’의 소리가 쉽게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卽의 정음은 ‘즉’ 외에 ‘질’도 있는데, 이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현근택 부시장은 지난 20일 장안구 율전동 129번지 일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현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고 사업 담당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을 들었다.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24일부터 밤밭청개구리공원 일원 생태환경 복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앞서 2022년 6월
강원경찰청은 봄철을 맞아, 교통 및 도로안전시설의 노후도·적합성·시인성을 점검하여 국민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4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10주간 ‘봄철 교통 및 도로안전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교통안전 시설물과 더불어 가드레일, 방지휀스, 조명시설 등 도로안전 시설물도 함께 점검할 계획으로 교통신호기 2,186개, 안전표지 10만1,744개, 노면표시 3만2,306개, 횡단보도 8,529개 등 교통안전시설과 도로안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세부점검 사항으로는 신호기
현대엔지니어링의 충남 천안 아산역 퍼스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행했다.25일 소방당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현대엔지니어링 천안 아산시 배방읍 아산역 퍼스트 공사 현장에서 A씨가 작업 중 사망했다.A씨는 달비계(건물 외벽 작업용 간이
25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 의원이 헌재 정문 앞에서 “사기탄핵 각하하라”며 대통령 직무복귀 기원 1만배를 6일째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한 산불이 의성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인접한 안동으로 급속히 번지자 안동시도 진화와 주민대피에 비상이 걸렸다.25일 산림·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불길이 전날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25일에는 풍천면으로 확산했다.현재 의성과 안동에는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안동과 의성의 접경지는 약 90㎞다.안동시 풍천면에는 경북도청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문화재가 모여있고, 길안면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과 묵계서원 등이 산재해 있다.이날 오후 3시 기준 의성 산불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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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25일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는 중앙선 영주~경주역 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에서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도 열렸다.코레일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중앙선 열차 운행 중단 구간을 25일 오후 5시부터 안동~경주로 확대했다. 이 구간에서는 연계 버스를 통해 승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운행이 조정된 열차는 KTX-이음 5대와 일반열차 6대이다. 코레일은 화재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
하이퍼리퀴드 하이퍼EVM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되는 첫 렌딩 프로토콜 하이퍼렌드가 메인넷을 공식 오픈했다고 디파이언트가 24일 보도했다.하이퍼렌드는 출시 1시간 만에 스테이킹 상한에 도달했다. 온체인 유입량은 HYPE 토큰 기준 440만달러, stHYPE 기준 약 200만달러에 달했다.하이퍼렌드는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인 아베 프로토콜을 수정한 프로젝트로 지난 2월 아베 거버넌스로부터 코드 사용 라이선스를 공식 승인받았다.협약에 따라 하이퍼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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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가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부족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대중교통 현황조사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조사를 공표하고 있다.지난해 TS는 2023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26개 지자체에 제공했다. 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개편에 검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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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일괄 부과하기 전부터 거론됐던 58억달러짜리 현대제철 미국 진출 계획이 수면 위로 오른 것이다.미국에 제철소를 세우면 현지 공장 등에 25% 관세 부담 없이 철
경남도는 2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
창원LG가 살얼음판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SK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표는 단 한 장 남았다.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크게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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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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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9개 사업장 대상 6개월 동안 운영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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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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