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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협, 신규조합원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강화

지역 최대 농협인 경주농협이 조합원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에 나섰다.

경주농협은 지난 20일 본점 대회실에서 신규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교육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열고 협동조합의 가치와 금융 범죄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곽명진 농협...
경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가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새로운 숏폼 애니메이션 플랫폼 ‘컷츠’를 활용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론칭을 앞둔 ‘컷츠’ 플랫폼을 매개로 진행된 이번 협력은 대학 교육과 최신 웹툰 산업의 흐름을 직접적으로 연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청소년 중심의 ‘재활용 올림픽’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자원봉사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6일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산지역 4개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
“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
올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두고 금융권 차원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NH농협은행이 선보인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출시 한 달 만에 6940좌, 11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협중앙회 감사위원 조
국내 세관에서 적발되는 마약이 전례 없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적발 물량이 지난해 전체의 세 배, 금액 기준으로는 12배를 넘어섰다.특히 코카인이 전체 적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신판로’로 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6일 국민
경북전문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부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대학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 첫 주를 시작으로 교문 앞에서 ‘인사만 잘해도 A+’라는 슬로건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CS 인사캠페인을 실시했다.개강 첫 주인 지난 1일부터 5일간 총학생회와 자원
인천상륙작전으로부터 50여일 전인 1950년 7월26일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는 500~600명으로 추정되는 피난민이 몰렸다. 피난민 대열이 경부선 철길로 올라섰을 때 공중 공격이 시작됐다. 살아남은 민간인들이 갇힌 노근리 쌍굴을 향해서도 나흘간 사격이 이어졌다.2006년 발간된 '노근
산남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이 빚을 내고 운영하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 차입금은 총 191억원이다. 2012년 누적된 퇴직금 정산을 위해 66억원을 은행에서 빌렸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적자로 2024년 40억원, 올해 2월 45억원, 7월 40억원 등 4차례에 걸쳐 은행에서 191억원을 빌렸다.제주도 출연기관인 의료원은 도가 보증하면서 급전을 빌리고 있는데, 연 이율 4%를 기준으로 매년 갚아야 할 이자만 8억원대에 이른다.의료원이 빚에 허덕이다보니 지난 3월과 6월 직원
전북혁신도시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 이서면 지사제로에 자리 잡은 이 연구소는 앞으로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와 연구, 보존, 활용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초 미국과 유럽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포항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철강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미국 정부의 50% 고율 관세 부과 등 으로 포항 철강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실정에 대한 현지 사회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버지니아 한인회와 현지 동포 사회가 호소 활동에 적극 동참한 데 대해 “포항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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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1일 포항신항에서 하역사 대표들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역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또한 추석 명절 대비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안전경영방침 공유,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방지 노력 요청도
경남도의회가 10일 국외연수 심사를 강화한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가 공무국외연수 표준안을 권고한 지 8개월 만이다.같은 날 4개 상임위원회는 이달 떠날 공무국외연수 심사를 진행했다. 강화한 심사 기준을 처음 적용할 수 있었던 심사는 느슨한 이전 기준을 마지막으로 적용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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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인 남편을 욕하며 폭행하고, 이 과정을 자녀에게 노출해 정서적 학대를 저지른 엄마에게 법원이 죄를 뉘우칠 기회를 한 번 부여했다.울산지방법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선고 유예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3년 5월 동구의 자택에서 이혼 소송 중인 B씨와 말다툼하던 중 화가 나자, 신발 여러 켤레를 B씨에게 집어 던졌다.이어 2개월 뒤에는 자정이 가까운 시간대에 낚싯대를 교환하려고 외출했다가 귀가한 B씨에게 “네가 그 시간에 거기를 갔다 왔어”라며 말다툼을
조국혁신당 창당 당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은우근 상임고문이 당내 성비위 사건 처리 과정을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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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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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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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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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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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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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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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라이즈·김희재 무대…12일 티켓 오픈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월드컵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개막식 입장권 예매가 12일부터 시작된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식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발권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전 예매를 완료한 인원만 현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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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제72회 해양경찰의 날 맞아 기념식 개최
오훈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지난 72년간 바다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은 해양경찰이 이제는 그 저력을 국민께 증명해야 한다”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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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발전 위해 '특정 면세점' 허용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도 미국의 지배를 받았던 오키나와는 1972년 일본에 반환됐다.오키나와 진흥 특별조치법은 일본 본토와의 격차와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1988년 법 개정으로 특정 면세점 제도가 도입됐고, 2001년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 제도가 마련됐다.2002년에는 면세점을 공항에 이어 시내의 ‘특정 판매시설’까지 허용했으며, 2012년에는 항공에 이어 선박 여객까지 이용객을 확대했다.2021년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Shop-Okinawa.d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