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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원. ‘느리게 걷는 식물의 길’ 프로그램 호평

봉화군의 지역 공동체 ‘청량원’이 최근 1박 2일간 ‘초록봉화 느리게 걷는 식물의 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은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거점 공간 조성,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지원,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체험 행...
독도 주권 수호와 한국문화 홍보에 앞장서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울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울릉군청에서 서 교수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독도의 부속 자치단체로서, 영토 수호의 최전선이라는 상징성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서 교수의 활발한 국제 활동을 주목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즈, CNN,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 세계적 매체를 통해 독도,
의성군이 대형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의 회복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안사면 안사리 일대 산불피해 현장에서 산불피해 복구 방향과 방법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산림 회복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국립산림과학원의 복원 연구사례 소개에 이어, 실질적인 복원 방법과 주민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
‘민심이 부른 군수’ 김진열 군위군수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았다. 2022년 7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 목표로 내세운 그는 소통과 청렴을 핵심 가치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전방위 개혁을 통해 주민과 행정 간 신뢰를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 공약이행 전국 최우수, 재정분석 최고 등급 등 각종 평가에서 군위군은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군정 만족률이 85.4%, 정책 종합만족도는 80.58점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등 대형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유엔군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가 있다. 6·25전쟁의 전사자는 명비에 이름을 새겨 수많은 희생을 후대에서도 기억하려는 것이다. 국가의 부름에 목숨을 내놓고 명비에 이름 한 줄을 남기고 떠난 수많은 영령께 경건히 묵념을 올린다. 미 동부 여행 중에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 갔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판초 우의를 입고 정찰하는 19명의 조각상이었다. 상반신만 설치되어 있어 더욱 강렬하고 실물처럼 느껴졌다. 참전용사 기념비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 ‘Freedom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치러졌다. 안동시청 소속 권혜림 선수는 E10,000m 종목에서 16분 47초 399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단체전에서도 안동시청은 남녀 일반부 팀 DTT200m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체 종목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2명을 모집한다.참여자는 오는 9월 8일~12월 21일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6곳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18세~64세는 1일 5만150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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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울산항만공사는 4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관의 혁신 및 쇄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울산항만공사는 7월 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이날 공사 다목적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변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를 위해 실무,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교육 소셜미디어 채널 ‘수농특강’을 개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수농특강은 기존의 딱딱한 농업교육 방식을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일반 국민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수농특강에서는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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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옛 통합진보당 당권파 핵심 인사의 성폭력 사건 및 당내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에 착수한다. 진보당 관계자는 "'진보당 정치인의 성폭력'이라는...
7월 4일 오전 9시경 제4호 태풍 다나스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8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제 8호 열대저압부는 4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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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에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저는 말한 건 지킨다. 혹시 어기지 않을까.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두 번째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 2집무실 세종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건 개헌 문제라 쉽지 않지만 지방 균형발전 측면에서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꽤 오래된 의제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7일 경찰이 삼쩜삼 세무플랫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삼쩜삼TA서비스에 대해 불송치 결정 내린 것은 세무사법상 소개·알선에 관한 입법취지와 실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세무사회는 해당 불송치 결정이 삼쩜삼TA의 서비스 구조를 피상적으로 해석하고 실질적인 ‘알선’ 구조를 간과한 것이라며, 법리적・사실적으로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먼저 세무사회는 경찰은 소비자의 자율적 선택 구조라며 무혐의 판단을 내렸으나 삼쩜삼TA는 명칭과 외형만 광고형일 뿐 실제 구조는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여파로 번호이동한 가입자 위약금을 면제를 결정했다. 이를 포함해 다음달 통신 요금을 50% 할인하는 등 5000억원 규모 고객 보상안을 제공한다. 정보보호 투자액도 확대하기로 했다.4일 유영상 SKT 사장은 서울 중구 SKT 사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SKT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4일까지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SKT는 침해사고 이후 해지 고객을 비롯해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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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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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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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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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액 국비 사업으로 통과됐던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 90%·지방비 10%’ 분담 비율로 조정됐다.이 추경안이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인천시는 800억원가량 재정 부담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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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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