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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의용소방대, 독거노인가구 제설작업 '힘보태'

제주소방서 화북의용소방대는 8일 폭설이 내린 가운데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집 주변 눈 치우기에 나섰다.

이날 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를 해소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는 한편,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담 및 주택안전점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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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송기돈 경위가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한 현장 실무 공무원과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송기돈 경위는 교통정보센터에 근무할 당시 미래 제주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특히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도내 모든 소방차량에 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행정자치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도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민복리 증진·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주제로 △도정 주요 현안 대응·합리적 개선방안의 정책 반영 △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마련 △도민중심의 제주특별자치 정책 개선방안 마련 등 도정 핵심과제에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제주지점은 지난 4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핫팩 1600개를 전달했다.고재임 지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후원된 핫팩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에 이틀째 눈이 이어지면서 한라산을 관통하는 주요 산간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 기준 5.16도로와 1100도로는 전면 통제됐다.비자림로와 산록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들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다.제주시 및 서귀포 시내권은 다행히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다음은 교통통제 현황.△1100도로=대형.소형 통제△5.16도로=대형.소형 통제△비자림로=대형.소형 체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공직자들에게 오전 진행된 제주도 2월 소통과 공감의날 행사에서 "공직자는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며 비판 때문에 정책의 기조와 방향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그는 "공직자는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 속도나 규모 조절은 가능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추진해온 정책들의 기조와 방향은 존중하고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부에서 제주도정이 미래만 이야기하고 민생경
제주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73일간 연말 연시 특별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했다. 특별 음주운전단속에는 제주경찰청과 각 경찰서 교통경찰은 물론, 제1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이 총동원돼 주간과 야간을 불문한 상시 단속이 실시됐고 음주운전 근절 병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해당 기간 음주교통사고 건수는 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5% 대폭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우 의장은 개막식에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우 의장은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그는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홍훈 선수단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스탭진들
오픈 소스는 단순히 무료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핵심 가치는 협업과 공유, 개방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데 있다. 8일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오픈 소스의 정신은 단순한 라이선스를 넘어선다"며 오픈 소스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했다.레드햇의 전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오픈 소스의 가장 큰 힘은 참여의 힘이다"라며 "단순히 코드 공개를 넘어, 개발자와 사용자 간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제주도와 일부 호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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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친명 최대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9일 "국민의힘은 대왕고래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혁신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
한반도에서 시작된 우리의 역사는 국경을 넘어서 널리 퍼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동포들을 잃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적을 가지지 못한 ‘무국적 고려인’ 문제는 이제 대한민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고려인들1937년, 스탈린 정권은 수많은 고려인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키며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후 소련이 붕괴하면서 많은 고려인들은 국적을 잃고,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무국적자가 되었습니다.국적이 없다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취약성 우려 확산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취약성에 대한 각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들은 자국 내 개인정보 및 데이터 유출을 막기 위해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갖고 있다는 점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이에 우리 정부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수집 적법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식 질의서를 발송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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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줄곧 비판해오던 러시아 가수 바딤 스트로이킨이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지난 6일 러시아의 반정부 성향 독립매체 모스코타임스 등에 따르면 가수 바딤 스트로이킨이 지난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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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왕자와 신데렐라는 만날 수 없지만, 4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 수는 있다.코로나 이후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싱글들이 늘고 있다.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결혼건수는 줄고 있지만, 그만큼 결혼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결혼정보회사 광고도 많아지고 랭킹 정보도 수시로 제공된다. 이런 것들이 회사를 선택하고 가입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혼정보회사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을 알려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다.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은 크게 3가지다
8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5일, 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지난 3년간 강원도 내 학교에서의 사이버 성폭력,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사진 합성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2년 16건, 2023년 23건, 2024년 19건이 발생했다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2022년과 2023년 각 1건이던 것이 2024년 5건이나 발생하였는데,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의 합성 (나체 사진 일명 '지인 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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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5시리즈, 사전판매 130만대... 최다 판매 신기록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시리즈가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 결과 총 130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갤럭시 S시리즈의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직전인 갤럭시 S24 시리즈로 지난해 일주일 동안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 만에 깨트렸다. 이번 사전 판매는 임시공휴일과 설 연휴 기간이 4일을 포함해 11일 동안 운영됐다. 모델별 판매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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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 국민의힘 41%... 대선후보 지지도 민주당 49%, 국민의힘 45%
설 연휴 동안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 21대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5%의 높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 역시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권 후보군 가운데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대표는 높은 지지율 못지않은 비호감과 숙명처럼 따라 붙는 사법리스크 극복이 앞으로 대선가도에서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걸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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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상목, '마은혁 불임명' 인용 거부한다면 헌법·법률 위반"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논란과 관련해 위헌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도 임명을 거부한다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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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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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일 실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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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카날플러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제공…최신 188편 제공
LG유플러스가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인 카날플러스, 산하 제작사인 스튜디오카날과 손잡고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카날플러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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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모레 아침까지 기온 낮아 강추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제주도와 일부 호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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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딥시크 사례가 보여준 아닌 협업의 힘
오픈 소스는 단순히 무료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핵심 가치는 협업과 공유, 개방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데 있다. 8일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오픈 소스의 정신은 단순한 라이선스를 넘어선다"며 오픈 소스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했다.레드햇의 전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오픈 소스의 가장 큰 힘은 참여의 힘이다"라며 "단순히 코드 공개를 넘어, 개발자와 사용자 간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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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연이은 강설에 밤샘 제설작업…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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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난 6일부터 이어진 강설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안전 조치를 취하고 밤샘 제설작업까지 진행했다.부천시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 이전인 오후 1시부터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강설이 시작하기 전 오후 2시부터는 퇴근 시간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력 103명·살포기 45대를 투입,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86개소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도 활용했다.특히 계속되는 한파로 밤새 결빙 구간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새벽까지 결빙취약지역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