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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퇴직 프로그램 가동…1인당 위로금 최대 3억원

SK텔레콤이 위로금 최대 3억 원을 지급하는 퇴직 프로그램 ‘넥스트 커리어’를 가동한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노사는 직원 1인당 최대 3억 원 위로금을 주는 넥스트 커리어 프로그램 시행에 합의했다.

희망자는 2년간 유급 휴직에 들어가고, 퇴직을 결정하면 1인당 최대 3억 원의 위로금을 받게 된다.

기존에는 5000만 원이었으나 이번에 3억 원으로 상향했다.

이신청은 근속 25년 이상 되는 날 후 또는 만 50세 이상 이후 만 56세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휴직 기간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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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4년 KRX 글로벌 파생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파생상품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는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래제도 및 IT인프라 개선, 상품개발 등에 대한 토론하는 한편, 국내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자체 야간시장 개설,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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