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은 11일 소래역사관 2층 로비에서 지역사연구·발전을 위해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한 이수영 기증자에게 기증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국유재산도면대장 △소래염전설계도철 △인천시, 부천군 소래면 소래지구 염전지적도 사본 등 소장유물 31건, 총 73점이다. 이 유물들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소래, 남동, 군자 등 인천의 염전 관련 도면·서류·사진 등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이 유물들이 학문적 연구가치는 물론 전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했다.이번 기증은 논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