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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조달청 신임 청장에 방혜성 조달회계팀장

제주지방조달청 제39대 청장이 방혜성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이 임명됐다.

방혜성 청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운영지원과, 공공물자국, 조달관리국, 구매사업국에서 내자·외자 업무를 맡는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

방 신임 청장은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현장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제주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을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중폭으로 단행된다.제주도는 오는 5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다.인사 규모는 800명 선이었던 올해 상반기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예전과 달리 부서 명칭 변경에 따른 신규 발령도 적지 않아 실질적인 인사 규모는 더 작다.특히 실국장급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공공정책연수원장과 상하수도본부장,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등 3명만 공로 연수에 들어갈 뿐 본청 실‧장 중 명예퇴직이나 연수 등 인사 요인 발생 대상은 한 명도 없다.다만 조직개편에 따른 한시 기구로 전국체전기획단이 신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인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지난 28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쓸 것을 제안.김 교수는 이날 제주도공공정책연수원이 마련한 4회 공직자 열린 강좌에서 “일상생활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그러면서 김 교수는 “먼 훗날 작은 행복은 어떤 시련이 닥쳐도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할 것”을 제안.
제주시는 1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가족관계등록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가 많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신고서 4종에 대해 작성예시 QR코드를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할 예정이다.스마트폰 사진 촬영 모드로 신고할 QR코드를 스캔하면 신고서 작성예시 화면으로 연결돼 직원의 도움 없이 쉽게 작성할 수 있다.최근 QR코드 사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민원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작성 시간과 민원 대기시간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 신고는 총 52건 접수됐다. 전날 오전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주택, 도로, 주차장, 차량 등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친 29일 오후 한때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간을 추가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유연 근무제이다.공직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하면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쳐 지난달 20일 전체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은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스스로 포기해서도 안 된다.자살은 죽음을 초래할 의도를 가지고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끊는 행위로 제주도는 자살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경제적·정신적인 문제, 질병 문제 등 어느 한 가지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경우가 많고 자살 연령층도 고령층에서 60대 이하 젊은 층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자살은 주변의 관심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음에도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경향이 있다.‘베르테르 효과’처럼 평소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나 유명인 등이 생을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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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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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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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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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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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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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뺨 쉽게 뜨거워진다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연구
인간의 노화와 질병의 징후는 신체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징후를 읽으면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학교 연구진이 얼굴 온도를 통해 신체나이와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에도 베이징대학교 연구진은 3D 구조의 얼굴을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연구진은 얼굴의 온도를 통해서도 노화와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21세부터 88세의 중국인 2811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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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강현수ㆍ농수축산경제국장 강동언
서귀포시는 5일 복지위생국장에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을 승진 발령하고 농수축산경제국장에 강동언 농업기술원 총무과장을 임용하는 등 총 325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승진 규모는 4급 2명, 5급 7명, 6급 16명, 7급 37명, 8급 37명 모두 99명이다. 전보는 176명이며 제주도와 교류는 50명이다.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현광철 시민소통지원실장은 제주도로 전출했다.서귀포시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핵심현안의 연계 추진과 새로운 시정 운영 전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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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기획예산과장,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노형동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임명됐다.제주시는 5일 2024년 7월 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가 명단을 사전 예고했다.이번 정기인사에서 제주시는 윤은경 기획예산과장과 김신엽 노형동장을 서기관으로 승진, 각각 안전교통국장, 청정환경국장이 임명됐으며 김형태 도시건설국장은 안전교통국장으로 수평 이동한다.제주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공보실장은 5급 승진의결을 받은 이미영 노인복지팀장이 맡는다. 김태균 실장은 부임 6개월 만에 안전총괄과장 자리로 이동한다. 종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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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초·중·고교 경계 금연구역 확대 홍보
오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확대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추진한다.지난 2023년 8월 국민건강 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에서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홈페이지와 보건소 SNS 계정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법 시행에 앞서 시민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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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고,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 대결서 역전패…경남고에 3대 4
덕적고등학교가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대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덕적고는 5일 오전 9시30분 목동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경남고등학교에 3대 4로 졌다. 1회말 1점을 먼저 뽑고 3회말에 2점을 추가하며 3대 0으로 앞서가던 덕적고는 5회초 3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한 뒤 8회초 1점을 더 빼앗기며 역전당했다. 덕적고는 8회말과 9회말 두번의 공격을 통한 재역전 기회가 있었지만 무득점에 그치면서 결국 첫 판에 짐을 쌌다. 이로써 덕적고는 올 시즌 14번의 공식경기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