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주를 방문해 산업부 사업을 통해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지역 한 중소기업을 방문했다.26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 실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내남면 소재 뿌리기업인 한호산업㈜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한 총리를 포함한 방문단은 한호산업의 공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당면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잇는 제조업의
군위군은 지난 27일 대구시 편입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은 6만 농업인의 대표로서 대구광역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대구시 내 여성농업인들과 교류 관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의 정책적 현안에 변화를 이끌어 낼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여성농업인은 전문농업경영인이라는 의식으로 농업에 대한 사랑과 여성농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난 1996년 8월 한국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과 30일 오후 7시, 청송읍 소재 소헌공원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음악극 ‘소헌실록’을 개최한다. 청송군은 작년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소헌왕후-청송애가가 관객의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전곡을 새롭게 창작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왕후라는 찬란한 이름 이면에 간직한 그녀의 슬픔과 나라를 위하는 희생정신을 담아내며, 챔버오케스트라와 전통국악, 정가,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먹었는데 아기한테 괜찮을까요.” 임신 중 약 복용은 혹여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까 봐 임산부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임신 후 아예 약 복용을 꺼리는 임산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임산 첫 달부터 아이를 낳을 때까지 열 달 동안 약 복용을 피하는 것보다 적합한 치료제를 적절한 시기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임산부가 복용한 약이 태아에게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임신 후 27~67일 가량이다. 임신 초기 3개월은 태아의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7월 발매한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또 정상을 밟았다. 지난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치카이’는 일일 판매량 2만 4006장으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치카이’는 지난 7월 3일 발매된 싱글로, 이 같은 성과는 일본 투어와 멤버 연준의 솔로 활동으로 인한 신규 팬덤의 유입이 주효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
정선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잊지 마세요. 정선군은 202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정선군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Local Nest 정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Local Nest’는 지역과 둥지를 결합한 용어로 디지털 노마드들이 정선에서 자연과 문화를 편안하게 탐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지난
100억원대의 선동 오징어 투자사기 행각을 벌였던 '가짜 수산업자' A 씨를 도운 수행원들과 동거녀에게 징역형과 징역형 집행유예,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송병훈 판사은 29일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의 지시로 사기피해자를 공갈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 또 다른 수행원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또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수행원 C(4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미정, 김지영, 김군채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며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제4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미정 씨는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시민행동 놀탄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왔다. 마을공동체
울산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 울산시본부는 지난 28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5년을 기념하는 경축 헌다례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으로 강혜순 전 울산중구의장, 아헌관으로 이정옥 여성유도회장, 종헌관으로 박경자 여성유도회 부회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차형석기자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서 펼쳐질 지역 대표축제 ‘황금정원 나들이’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관람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경주시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경북웹툰캠퍼스 맞은편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경주의 풍부한 자연과 정원문화를 조화롭게 접목한 특별한 축제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 의식이 없다. 그의 머리 속 백지에다가 뉴라이트들이 쓰고 있는 것이다.”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 지역 강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방 실장은 28일 오전 9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마산YMCA 청년관에서 열린 주제 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공항 주변 지역의 쉬지 못하는 밤과 관련된 야간 소음 항공기 소음은 수면의 질과 수면-각성 주기를 교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움직임 추적기를 사용한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레스터 대학교의 환경 보건 전문가들은 활동 모니터의 측정값과 자체 보고한 수면 정보를 결합하여 항공기 소음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그림을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에 대한 교육기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제도 마련에 나섰다.전자영 의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경기교사 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태가 사회적 재난 수준인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등 피해 교원의 고충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교육청의 피해자 지원 방안은 딥페이크 사태에 집중한 대응책이기보다 학교폭력대책과 교권보호위원회 등 광범위한 지원 제도”라며 “이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미정, 김지영, 김군채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며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제4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미정 씨는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시민행동 놀탄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왔다. 마을공동체
울산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 울산시본부는 지난 28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5년을 기념하는 경축 헌다례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으로 강혜순 전 울산중구의장, 아헌관으로 이정옥 여성유도회장, 종헌관으로 박경자 여성유도회 부회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