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이 최근 대우건설 및 한국해비타트, 가수 션의 후원으로 대구시 서구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은 대구보훈청에서 대상자를 발굴 추천해 대우건설 및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한 3.1런, ..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소설가 윤순례 작가가 제소한 ‘상금 지급 청구의 소’에서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판결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9월 11일 내려졌지만 기념사업회는 14일 이내의 항소 가능 기일을 넘김으로써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로써 제26회 동리문학상에 선정..
충북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오송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오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바이오 혁신 등을 위해 산·학·연·병·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대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통보받아 2025학년도 1학기에 석사과정 일반대학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사이버한국외대 일반대학원은 ‘세계를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실용주의자의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글로벌한국어학과와 AI & English학과 두 개의 전공으로 운영된다.먼저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선호가 확대되고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도 그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환경 속에서 더욱 유연하게 활동할 글로벌 한국언
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천801톤을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천026포로, 전년에 비해 7천758포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와 대형 포대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달서구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 安산다Ⅱ' 사업의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특별요리 프로그램 ‘합동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나 혼자 安산다'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 선호도가 높은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함께 요리하고 다같이 나눠 먹는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병원, 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경찰청이 함께 마련했다.심포지엄은 도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가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제주대학교 응급의학과 송성욱 교수가 ‘제주지역 내 폭력 손상 아동 피해자의 규모 및 특성’을 주제로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울산 김판곤 감독, 강원 윤정환 감독과 함께 2024시즌 감독상을 놓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2024 하나은행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과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등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올 시즌 김천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37경기 18승 9무 10패 승점 54를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시즌 막판 울산HD와의 선두권 다툼에서 한 발 밀려났지만 오는 23일 FC서울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준우승
공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간 배터리 업계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원통형 배터리'가 배터리 산업의 중심 무대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화재 위험성이 낮고 외부 충격에 강한 안전성 때문에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주 등 첨단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다.이에 첨단 산업 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185명의 명단을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20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총 185명이며, 총 체납액은 70억 원에 이른다.지방세 체납이 167명·65억 원, 세외수입 체납이 18명·5억 원이다. 체납 규모별로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이 123명으로 가장 많았고, 1억 원 초과 체납자는 15명이다.제주도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들에게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