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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中 창어 6호, 25일 토양 캡슐 싣고 지구 온다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창어 6호는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창어 4호가 달 뒤편에 착륙한 지 4년 만이다.

창어 6호는 착륙 지점의 암석과 토양 등을 채취해 돌아오는 임무를 맡았다.

탐사선은 착륙 후 이틀 안에 샘플 채취를 완료할 예정으로, 달 샘플 채취는 드릴을 사용해 지하 시료를 수집하는 방법 및 로봇 팔을 통해 표면에서 시료를 잡는 방법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달 뒷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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