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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작가 첫 개인전, 우리네 정체성 담은 ‘스토리가 있는 한 끼’展

울산 남구 달동 갤러리큐가 이연경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스토리가 있는 한 끼展’을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고 있다.

밥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이연경 작가의 ‘우리나라 밥’ 시리즈와 소품 등 총 25~26점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牡丹 明太­밥’ ‘우리나라 꽃밥’ 등이 있다.

이 중 ‘牡丹 明太-밥’은 모란꽃과 명태를 접목해 탄생한 것으로, 명주실로 묶인 명태 형태 속에 모란 패턴을 더해 특별한 의미를 표현했다.

또 ‘우리나라 꽃밥’은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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