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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MMORPG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시작…정식 론칭 D-3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정식 론칭을 사흘 앞두고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출시에 앞서 이용자에게 캐릭터 제작과 외형 설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게임 출시 초기 경쟁력을 높이고,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6일 엔씨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12시까지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하고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13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넥슨 이동흠 사업팀장과 EA코리아 스튜디오 전우환, 장재창 PD가 출연해 커스텀 콘텐츠 및 특성 추가, 시스템 개선사항과 이벤트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규칙 설정이 가능한 ‘커스텀 허브’ ▲유저가 직접 대회를 생성하는 ‘커스텀 토너먼트’ ▲신규 특성 5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하고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로체스트’를 12월 13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 총괄 한용섭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콘텐츠 설계 의도와 개발 과정의 고민을 공유하고, 사전 등록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넥슨은 11월 30일까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중 다룰 사전
엔씨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협력에 나서며 신작 게임 ‘신더시티’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14일 엔씨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및 ‘애저 오픈AI’ 기술을 기반으로 ‘신더시티’의 게임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 현장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교육부 및 국가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임대형 민자사업 한도액안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예산 전반에 걸쳐 주요 쟁점들을 제기했다. 특히 고등교육의 지속가능성과 기초학력 저하 문제, 사립학교 재단에 대한 교육부 감사인력과 예산 확충, 수능 종사자 처우 개선, 일부 대학의 채용 및 입시 비리 의혹, 유아 사교육 실태 조사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위원들은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전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에서 믹타 5개국의 국회의장들은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적 리더십과 의회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회의는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국 의장들은 지정학적 갈등, 기후변화, 정치적 양극화 등 전지구적 위기 해결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집중 논의했다. 성명서는 “의회외교는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강화를 통해 국가 간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의 해
크래프톤이 참가한 ‘지스타 2025’ 부스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크래프톤 측에 따르면, 14일 첫날 하루 동안 약 7천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신작 ‘팰월드 모바일’ 체험을 위해 관람객들은 150분 이상 대기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크래프톤 PR실은 “지스타 2025 크래프톤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위해 긴 시간 대기하는 모습에서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현장 반응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도 전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구로, 광명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천왕수소발전소 사업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수소발전소 건립부지인 천왕차량사업소 앞에서 개최하고 “서울시의 수소발전소 사업에 대한 완전한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구로, 광명주민들이 연합한 첫 집단행동으로 향후 강력한 연대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천왕수소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
21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6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7일 새벽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로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노반공사가 본격 추진된다.노반공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오는 2031년 서울에서 김천을 거쳐 합천~진주~고성~통영~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2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2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신작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대표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대는 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원작으로 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교훈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화가의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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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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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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