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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 정기대관 접수

제주문화예술재단은 12월 5일까지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의 2026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실시한다.

제주시 원도심 구 아카데미극장 5층에 위치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은 공연 및 세미나 등의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도민 및 예술인이다.

대관 신청을 위해서는 재단 누리집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정기대관 신청서는 재단이 지정한 접수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웹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재단 누리집 공지...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의 컨테이너화물선이 텅 빈 상태로 운항하며 손실보상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물선 운영 선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체결한 협약서가 초안과 최종본의 내용이 일부 변경된 것을 놓고 도의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1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해양수산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은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협정서 내용을 보니 바뀌어 있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이 바뀌었다는 것은 제주도가 중국 산둥원양해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는 21일 제주대학교 중강당에서 '제13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제주도내 대학생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을 주제로 도내 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 발표 및 제주도의 생성형 AI 리터러시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윤수, 양빈, 허주원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했다.김성준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가던 여객선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되는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여객선 항해사와 조타수를 긴급 체포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퀸제누비아 2호 일등항해사 40대 ㄱ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ㄴ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해경은 선박조종을 담당한 ㄱ씨가 휴대전화를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것으로 보고,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여객선은 사고 지점인 죽도에서 약 1600m 떨어진 지점에서 방향을 전환해야했지만, ㄱ씨는 무인도를 100m 앞두고서야 이를
제주 성산읍 동부 해안의 작은 마을 오조리는 2023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새로운 변화를 경험해 왔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주민들의 생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단순한 생활공간으로 여겨지던 바다가 이제는 마을의 자산이자 후손에게 물려줄 생태유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주민들은 “평생 보아온 바다가 달라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생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넓어졌다.실제로 지정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청소년 대상 연안 생태 체험, 주민해설사 교육, 해양 환경 관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바이오기업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는 청정자연 환경과 풍부한 농·축·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있으
제주 광양초등학교의 '광양예술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광양초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교내 한빛관과 특별실에서 '예술이 넘쳐나는, 술~술 흥이 올라오는, 제미있는 광양예술제'를 슬로건으로 한 광양예술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이 어우러진 광양예술제, 관악부 정기연주회 등이 선보였다.17~19일에는 학생들의 음악적 흥미를 높이기 위한 ‘관악부 악기 체험'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트럼펫, 트럼본, 튜바, 색소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관악기를 직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26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여자부의 김민지는 1,500m와 1,000m 개인 종목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계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지는 1,500m에서 2분30초659로 1위를 기록했으며, 1,000m에서도 1분34초522로 금메달을 추가했다.또한, 여자 1,500m에서는 김민지 외에 오송미와 강민지가 각각 은메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SKM 파크 쇼핑몰에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이번 행사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를 대만 2선 도시까지 소개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9만 여명의 현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전통 방
사진제공 : 서울시 블로그  © 뉴스다임서울시민 4명 중 1명, 총 255만 명이 이용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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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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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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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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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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