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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전격 압수수색…공천 개입 의혹 수사 본격화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공천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된 본격적인 자료 확보 작업의 일환으로, 특검은 이날 전산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과 관련된 수사의 일환이다.

특검은 2022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그리고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총선...
농협 경제지주가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손잡고 ‘히밥, 한국농협김치’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11일부터 G마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MZ세대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히밥은 구독자 169만 명 이상을 보유한 먹방 전문 유튜버로, ‘음식 랜덤디펜스’와 ‘도전먹방’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포기김치 3kg** 구성으로,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매콤함이 특징이다. 김치찌개, 김치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지향한다.출시를 기념해 G마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에서 법정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악취가 검출되고도 주민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2~13일 SRF 시설 배출구에서 희석배수 669가 검출돼 법정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그러나 이 측정 사실과 수치는 주민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 8월 8일 주민 요청으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1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 기록이 삭제된다.그동안 해당 기록으로 인해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됐던 어업인들은 이번 조치로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노동진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어업인들
다가오는 가을 이나 겨울 여행시에 국내 숙박업소를 예약하면 할인해주는 숙박할인권을 정부가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편과 겨울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236억 원 규모의 숙박할인권 80만 장이 배포된다.가을편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겨울편은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글로벌 전문가 아넬 체만 전무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규 IP 개발, 퍼블리싱 사업 강화, 글로벌 투자 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강 회장의 만찬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구축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인정받은 결과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 무역, 농식품 유통, 협동조합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합천유통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유통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IBK기업은행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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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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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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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의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열사병과 열경련을 앓는 온열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발생한 온열환자 누적수는 3,30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배 많은 수치이며, 이 중 환자 발생 장소가 가장 많은 곳은 실외 작업장으로 31.5%를 차지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 뙤약볕 아래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야말로 폭염의 최전선에 있는 셈이다. 특히 우리 주변의 공공근로자나 환경 정비 인력은 대부분 고령자들이기에 더위 앞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을 위해 노형동주민센터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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