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경남도, 전남도, 시군,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 진흥사업인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의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 협업하여 경남도가 전담 시도로 사업 추진 중인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인 지리산권 이에스지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과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전남 구례군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
김해시의회 송재석 의원이 상가 밀집 지역 심지어 원룸·빌라 등 주거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응조치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송재석 의원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심각한 문제 제기는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 및 요일 미준수, 악취 등의 문제로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를 들고 있다.송의원이 제기한 쓰레기 관련 무단투기 민원을
오는 7월 5일 토요일, 남해에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프리미엄 리조트 ‘쏠비치 남해’가 그랜드 오픈한다. 남해의 천혜 자연환경과 지중해풍 건축이 어우러진 이 리조트는 개장 전부터 여행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쏠비치 남해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오랜 세월이 빚어낸 다랭이 논 풍경 위로 지중해풍 건축물들이 층층이 배치되어 마치 이탈리아 남부 포시타노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태양 아래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멀리 펼쳐진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과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경기도 성남 등지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수도권에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 있다는 점,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친 자신의 정치이력을 상기시키며 유권자들에게 안정감을 각인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일정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는 국회 인근 여의도 공원에서 '피날레' 유세를 소화한다. 계엄 해제의 상징성을 부각하며 '내란세력 심판'이라는 선거 메시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실제
더불어민주당은 3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긴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20대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에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 공존했다.오후 8시 이 후보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이 후보의 득표율이 50%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는 지난 5월 30일 진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톡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를 위해 ‘2025년 제2회 아름다운 동행 작은 결혼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작은 결혼식’은 과도한 형식과 비용을 줄이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호대상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만족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를 시작으로 경부선을 따라 올라가는 국토 종단유세를 펼쳤다.전통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부산과 대구를 거쳐 대전과 서울에서 중도층 표심까지 모두 아우르며 막판 표몰이에 매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동선이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선 후보로서 김 후보가 제주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에 대해 “민족적 비극이고 건국의 비극”이라며 “대한민국이 이 아픔을 다 치유한 뒤에 위대한 대한
마지막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주요 목표가 되는 공공부문 채용 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진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높은 경쟁률 속에서 채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그에 따른 채용 절차의 변화는 구직자들이 반드시 파악해야 할 부분이다. 본 기사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공공부문 취업 핵심 준비 전략과 유용한 정보를 정리한다. 안정성과 공익 실현의 가치를 내세우는 공공부문은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납북 피해자 가족들이 북한에 생사 확인을 촉구하는 대북전단을 또다시 날렸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시도다.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2일 밤 9시쯤, 경기 파주시의 비공개 장소에서 전단을 매단 라텍스 풍선 4개를 북측으로 보냈다고 6일 밝혔다. 당시 남서풍이 불어 풍선은 북쪽으로 향한 것으로
영주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로, 도내 224개 업체가 참가해 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4일, 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제5회 원데이클래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나만의 거울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거울을 직접 꾸며보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의 시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그림책 창작 강좌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수료생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주간 지역 그림책 작가의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