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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 폐기물처리 공장서 불…진화 작업 중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 화 인력 89명과 중장비 등울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철골 공장 1층 1동 735㎡ 중 600㎡와 철골 사무동 2층 1동 330㎡ 중 3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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