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또한 ▲영화 OST 팝페라 ▲
상주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경 본서로 익명의 시민이 보내온 커피 50여 잔이 배달되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전달되었으나, 무더위와 각종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다.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역시 “익명의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춘천시 주요 신규·계속사업 예산 927억 원이 반영됐다. 춘천시는 공모 중인 사업과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국비까지 합산해 약 5,90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453억 원 확보에 이어 내년에는 6,000억 원 돌파라는 도전적 목표 달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신규사업은 모두 14건으로 국비 총 724억 원 중 내년도 예산에 90억 원이 반영됐으며 나머지는 연차별로 지원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국비 총 100
김재섭 국회의원은 9월 4일 수요일 오전, 삼환도봉아파트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도봉구 내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창동·쌍문을 비롯해 도봉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재건축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도봉구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 새마을운동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
대구 남구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로비에서 ‘2025년 남구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글을 배우고 익힌 성인 학습자들의 땀과 열정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남구 평생학습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남구가족센터,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대명사
청도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청도역을 기점으로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1일권 티켓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를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