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인천광역시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은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보행자 구조물 문제, 죽전 물류센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선을 촉구했다.▲보행 안전 문제, 즉각적인 조치 필요이 의원은 첫 번째로 상현동과 성복동 일대의 보행자 도로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압기와 배전함 등 지상기기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선 지중화 사업 이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전국 중·고등부 1,200명이 모여 평화로운 미래한국을 위한 끼와 열정을 뽐내는 축제의 장 ‘2025 신한국 성화총회’가 지난 14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천지인참부모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12주년을 기념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열리게 된 이번 총회에 전국의 성화가 모여 젊고 뜨거운 열기를 모으는 자리가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저출생 위기의 시대에 가정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정연
지난 17일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군위환경 내 ‘일과 이분의 일’의 후원으로 꿈키움 공부방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2년째 지역의 아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일과 이분의 일’에서 14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 2조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 아동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 진행한 사업으로 관내 아동 2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었다.정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사공열 주민
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쓰세요.영암군이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상생투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원예·밭작물 재배 등에 쓰이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는, 기존 플라스틱 기반 비닐 소재와는 달리 토양에서 서서히 자연 분해돼 친환경적이고, 수확 후 따로 비닐을 치울 필요가 없어 농가 노동력도 절감에도 기여도가 높다. 2024년 7농가 5ha에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지원한 전라남도는, 올해 31ha 규모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영암
NH농협은행이 새롭게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가 19일 김해시에 2024시즌 홈런존 운영 및 세이브 실적에 따른 적립금 은 1500만원으로 전액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사회공헌 협약에 의해 2024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된다 농협은행은 기탁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 김해시 관내 아동관련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조청래 농협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는 지속
행복청과 세종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행복-세종 정책협의회’는 행복청 강주엽 차장과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날 협의회는 처음으로 양 기관의 주요 실·국장까지 참여하여 업무계획을 공유하면서 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함께하자와 ‘시흥시 다문화가정 등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함께하자는 시흥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정왕시장을 비롯한 시흥 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지역주민과 다문화인이 모두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의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및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1인가구 등 사회적약자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29,422명으로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지난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집돌금농악의 풍물로 흥을 돋워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을사년 한해 풍요를 기원했다. 김영찬기자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13일 열린 ‘2025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동아대학교를 상대로 3대4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양 팀 감독이 배석한 가운데 출전 순번을 추첨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결과 예측을 어렵게 했다. 결승전 경기는 역사급부터 시작됐고, 울산대 김성재가 승리했다. 이어진 장사급에서는 동아대 장민수가 승리하며 한 점씩 주고받았다. 경장급에서는 동아대 이시원이 연이은 밀어치기로 득점에 성공했고, 소장급(80㎏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영화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앞서 한선화, 홍예지, 여름 등 캐스팅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유선호가 히든카드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극 중 학생들의 영혼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존재인 ‘이다이나시’ 역을 맡은 유선호. 작품의 중심에서 중요한 반전을 끌어낼 캐릭터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유선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유선호는 최근 대단원의 막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1997년 IMF의 거센 파도를 맞닥뜨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K-장녀이자 태풍상사의 경리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짊어진 오미선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강태풍과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인물이다.김민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
경기 화성특례시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19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화성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개발한 WF 지자체 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혁신 평가를 실시해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평가는 ▲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