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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부동산 '지각변동' 예고… 미래가치 선점기회

양주시 동부권에 집중됐던 개발축이 서부권으로 이동하면서 양주시 전역의 균형 발전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양주시청에 따르면, 양주시 동부권에 위치한 '옥정지구'에 이어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될 '회천지구' 2-1단계 사업과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설계될 '양주역세권' 2단계 사업 등 양주시 중심부 개발사업들이 속속 준공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제 양주시 개발 중심축은 서부권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백석-광적 신도시 통합개발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등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3호선은 서울 시내 알짜배기 지역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교량 및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이 이사장은 “연일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 장비·자재·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배수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 4,968억 원을 투입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과 6월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 입지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원도심은 오래 전부터 지역 중심으로 기능해온 핵심지로서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학교, 도로망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주여건이 좋은 만큼 주거 수요도 많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많은 수요가 노후 주택에 머물거나, 신규 단지 공급이 많은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반대로 신규 주택이 부족한 원도심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경우 큰 인기 속에 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오늘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급식을 배식하는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2021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온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급식재료비 지원을 위해 약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초복을 맞아 광주지역 장애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지역 이
낙동강 중금속 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영풍 석포제련소 전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고의적 유출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대구고법 형사1부는 17일 환경범죄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대표이사 등 관계자 7명과 법인 영풍에 대해 원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들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09차례에 걸쳐 공장 바닥 균열을 통해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으로 방류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혁신기획본부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창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 및 지속성장 환경조성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협업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공단은 ‘KOICA 몽골 공적개발원조(OD
대서인 22일 오전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좌판에 얼음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포항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았다.
자동차 에어컨 사용법-최원석/창원시 마산회원구 송평로 432 신도자동차정비 대표한여름 찜통 같은 차 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그야말로 단비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른 채 에어컨을 켜면 냉방 효과는 떨어지고, 차량 고장이나 건강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에어컨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오래도록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 지금부터 알아야 할 ‘자동차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한다.▲냉방 성능을 높이는 에어컨 작동 순서여름철 차에 오르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창문을 열고 실내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이때 에어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 뉴스다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적 관심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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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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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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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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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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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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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넷,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 이재명 대통령 규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23일 '갑질' 의혹으로 여론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다. 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 여론을 정면으로 무시하며 강선우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재요청했다. 사실상 강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한여넷은 "보좌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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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지난해 영주시는 복숭아 43톤을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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