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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분기 영업익 6888억 … 36% 증가

KT의 1분기 영업이익이 부동산 분양 수익과 무선 매출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KT는 9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6조 8451억원, 별도 매출 4조 6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한 6888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통신 및 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이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다만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0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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