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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캐스팅 1147km' 깜짝 심사위원 등장... '명품 연기' 특급 조언 나선다

국경과 문화를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 배우들의 리얼 성장기 '캐스팅 1147km'에 믿고 보는 배우 진구가 깜짝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캐스팅 1147km'는 서울과 도쿄의 직선거리를 제목으로 내세운 만큼, 한일 합작 드라마 남자 주인공 자리를 두고 신인 남자 배우 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오디션 리얼리티다.

완전 신인부터 데뷔 9년 차까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배우들은 '캐스팅 하우스' 합숙 생활과 매회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
TV CHOSUN이 '씨름vs스모'라는 역사상 첫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승부, ‘한일슈퍼매치-씨름vs스모’ 2부작이 10월 6~7일 이틀 동안 밤 10시 방송되며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TV CHOSUN 추석특집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에서는 한국의 전통 격투기인 '씨름'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현역 최고의 씨름 선수들이 뭉친다. 이들에 맞서 일본의 전통 격투기 ‘스모’ 대표 선수들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프로' 씨름과 '
서울의 한 축구장. K5리그 건융FC의 중앙 수비수로 뛰고 있는 진필립의 모습에서는 골키퍼 글러브를 끼고 있던 시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그의 손은 동료들을 향해 방향을 지시하고, 그의 발은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며 정확한 패스를 뿌려낸다.한때 K리그2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골키퍼로 활동했던 그가 이제는 필드플레이어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포지션 변경이 아니다. 어릴 적 품었던 꿈을 다시 펼치고자 하는 한 청년의 용기 있는 선택이었다.진필립의 축구 인생은 마치 드라마 같은 우연들로 점철되어 있다.
오는 9월 17일 화요일 저녁,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특별한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대금 연주자 한창희가 선보이는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삼현육각'이 그 주인공이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전통음악의 체계적 기록과 전승을 위한 종합적인 문화 프로젝트다. 공연과 함께 새로운 악보집과 음원이 동시에 공개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한창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서울경기 삼현육각' 악보집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1월 '한창희 대
배우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서 ‘신스틸러’로 눈부신 존재감을 각인했다.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박지아는 제니의 정 많고 다정한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온화한 성격 속 강단을 지닌 하영은 남편 문철과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하영
올해로 피아노 연주 6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지난 60년간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 정수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서울에서 태어난 서혜경은 10세에 국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으로 데뷔하며 어린 시절부터 천재적인 음악성을 드러냈다. 예원학교 재학 중 일본 유학을 거쳐 뉴욕 매네스 음악학교와 줄리어드 음
경기도의 역사와 불교문화 천오백년을 영상과 노래로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 ‘위대한 경기사찰, 천오백년’이 오는 9월 26일 오후 4시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펼쳐진다.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지원사업 선정작 ‘위대한 경기사찰, 천오백년’은 제1장 붓다의 촛불 이땅으로, 제2장 붓다 한반도 물들다, 제3장 붓다 문화 꽃 피우다, 제4장 불교 나라를 지키다, 제5장 핍박과 시련을 뚫고 등 불교가 한반도에 전래된 순간부터 문화적 꽃을 피우고,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지켜낸 위대한 역사를 총 5장으로 엮었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오효진,
2025년 APEC 정상회의 D-42. 천년고도 경주에서 세계의 석학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담론을 제시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로 열린다. 특히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은 '포스트 APEC'의 핵심적인 행사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역사인문과 문화관광을 연결하는 글로벌 거버넌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이다.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 지속 가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형덕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50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백신을 포함해 접종항목을 명확히 규정하여 면역이 약하거나 유병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또한 이 의원이 발의한 ’치매관리사업 지원조례안‘도 의회 문턱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권은 밤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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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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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시이클·탁구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체육도시 위상 높여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자전거와 탁구 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선진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지난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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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만 건 공공저작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180만 건의 공공저작물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심의위원회는 증가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과기정통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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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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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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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거워··· 끝까지 파헤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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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키로 한 것에 대해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겁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죄는 사형 또는 무기밖에 없어 외환죄를 더해도 형량은 같겠지만 역사 정의 차원에서 보다 철저하게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서 오는 24일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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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서 펼치는 다회용기 실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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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20일 인천 축구전용 북측경기장에서 인천-김포 축구경기를 관전하는 1만여 시민들과 함께 '용기내! 다회용기실 천 300만 캠페인'을 전개하였다도원역에서 출발한 캠페인 팀은 「다회용기 실천 소비자 환영해요」,「축구경기장 다회용기 좋아요」 현수막과 피켓으로 가두 캠페인에 이어 축구장 북측 광장 ‘나는 용기있는 소비자“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벌였다청소년, 가족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휴대 비닐봉투 사양해요', '시장·마트에서 다회용기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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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한국형 클레멘트코스 디딤돌 인문학 강좌 3회기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한국형 클레멘트코스 디딤돌 인문학 프로그램 3회기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다.이날은 생활인 10명과 류영수 원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참여해, 제주의 숨은 인문⦁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삶과 사람, 이야기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디딤돌 인문학 3회기는 ‘배움과 치유의 여정’이었다. 구좌읍 평대리의 사부작사부작 비밀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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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선선한 가을비…밤사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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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 충북 북부지역에는 오후 늦게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새벽에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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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청년의 꿈, 빛나다'
청년의 날에 즈음해 제주 청년들의 특별한 축제가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청년뮤지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열기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