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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업, 초록우산에 라면 1억원 상당 기부

하림산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하림산업은 더미식 장인라면과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등 약 2만6000개의 라면을 전남과 충남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용기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불비빔면·마라쌀볶음면 등 1489박스로 총 1738박스 규모다.

회사는 아동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더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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