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남구는 5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시험장 9곳 주변에서 주차단속 등 교통 통제에 나서고, 수험표 미지참 및 분실한 수험생을 위해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남구는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교통 대책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특히 오전 6시 30분부터 관내 시험장인 동성고를 비롯해 석산고, 수피아여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설월여고, 송원고,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