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와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525가 공동 주관하고 A4액션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A4액션 2025’가 6월 12일까지 인천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열린다.시민의 기억과 연대를 예술로 기록하는 프로젝트‘A4액션 2025’는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예술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예술행동 프로젝트’의 하나다.예술행동은 사회변화를 추진하는 예술적 실천으로 일반적인 예술의 장소나 방법, 규범을 포함하여 공공장소나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예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신장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4~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회사와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빌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치료제인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실업극복인천본부는 올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실업극복실버센터, 행복도시락, 학익한의원,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활력충전 노년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거주 중인 80대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독거 30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생활·인지 교육과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재덕 이사장은 "지역사회 거주지원을 위한 고령자통합돌봄기반 조성사업은 우리 사회 노년의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통
이주현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내고 인천을 떠나 대학을 다니다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 작업을 하고 있다. 이주현 작가는 바다와 인연이 깊다. 현재 작업실과 집도 바다가 인접한 영종도이다. 바다 건너 먼 세상을 항상 궁금해 했던 작가의 아버지는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수산대학교를 마치자마자 외항선을 탔다. 가정을 꾸리자 가족을 위해 자유롭던 바다생활을 접고 또 다른 해안도시인 인천에 터를 잡았다. 이주현 작가 역시 한 평생 바다를 좋아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오랜 시간 타지로 외유를 했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정해권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전몰군경유족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1분간의 시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인천의 전략적 대응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는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니다.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시민 참여형 에너지 시스템을 국정과제로 내건 이재명 정부의 방향은, 수도권의 대표 산업도시인 인천에 새로운 정책적 과제와 기회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원칙 아래, 신재생에너지의 대폭적인 확대와 분산형 에너지체계의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이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및 아동권리증진, 아동복지 기여 정도 등을 종합해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조례 개정,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 365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21대 대선 결과로 드러난 각 지역의 표심을 토대로 내년 6월3일 예정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면 충청권 단체장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권에서는 앞선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석달전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바람’이 전국을 휩쓴 덕분이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마저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시장이 당선될 정도였다.내년 지방선거도 정확히 이번 대선 1년 후에 치러진다.
"기업유치로 폐광지역 경제에 숨을 불어넣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함께 ㈜에프디테크, ㈜지비엠 등 폐광지역 투자기업 2개사와 총 21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종대 ㈜에프디테크 대표, 김진·박근용 ㈜지비엠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폐광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에프디테크는 2022년 원주에 법인을 설립한 시설물 유지관리 로봇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구조물 안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안을 놓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지만, 어떤 사안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10일 다시 의총을 열기로 했다.의총에서는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를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연장해 개혁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수 의원들은 “본인이 결단하거나 상임전국위에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