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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결점 중계’ 도전

LG유플러스가 내년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방송중계를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안양 사옥에서 중계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도쿄·파리올림픽 중계 경험을 바탕으로 약 2만㎞ 거리의 ‘무결점 중계’에 도전한다.

밀라노에서 촬영된 영상은 국제방송센터를 거쳐 해저케이블로 안양까지 전송된다.

LG유플러스는 끊김 없는 실시간 중계를 위해 해저케이블 4원화, 히트리스 프로텍션 등 안정화 시스템을 도입...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LH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 예방에 앞장선 기관·기업·단체에 수여된다.LH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예방까지 전 사업 단계에서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로 복합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원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 지원 및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을 목표로 194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교원단체다.이번 협약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연간 흑자 전환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술 리더십과 품질 등 우리만의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구성원들과 지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정 사장은 3분기 4310억 원의 영업 이익 달성 성과를 설명하며 품질과 안전, 원가 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흑자 가능성이
신한은행은 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몰리창구’는 신한은행의 ‘AI 브랜치’의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장 적용한 디지털 창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를 AI은행원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은행업무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객은 ‘AI 몰리창구’에서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66개
동국제약이 가을 산행철을 맞아 안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이어갔다.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은 탐방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과 국립공원 내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몰리는 시기에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신임 회장이 온실가스 저감정책 전반에 걸친 개선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기홍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 참석, “온실가스 저감과 감축목표라는 시대적 흐름은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실과 괴리된 저감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 원주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해외 일정을 마친 뒤 몸살로 하루 휴식을 취한 지 하루 만에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날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군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등 주요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국민이 밤새 불길을 바라보는 일이 없도록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과잉이라 생각될 만큼 신속하고
한국농업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국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언론이 새롭게 태어나 올바른 길잡이로 발전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환경 보전과 생태계 유지, 먹거리 안전과 지역 공동체 유지라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의 핵심 기반입니다.특히,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러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정책적 축으로서의 역할을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가 광명경실련이 실시한 ‘2025 광명시의회 입법평가’에서 ‘올해의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시민체감도, 정책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한 의원의 조례는 보호종료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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