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청년포럼’에 참여해 대만 가오슝시로 떠난 청년들이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오는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2025 아시아청년포럼’을 통해 느끼고 배운 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열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 아시아청년포럼’은 지난
양주테크노시티 관리단이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 사태를 막고 운영 정상화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관리단은 전날 긴급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21일 한전이 건물 복도 전기 공급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최근 완료됐다. 이에 9월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지난해 포천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학교로 도약하게 됐다.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저에게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 잔여 임기가 짧은 만큼 당장 내일부터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뛰겠다.”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이규생 전 회장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명예를 회복했다. 기호 2번 이규생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부터
경남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정부예산안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지난해보다 1조5336억원이 증가한 11조1418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부 예산안에 경남도의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남부내륙철도, 부산신항 김해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되고, 예타 면제된 피지컬 AI 예산과 수해복구 예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검사 강화와 위생관리, 조기 작업 운영 등을 통해 식육 수급 안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대전 지역 도축장의 일평균 도축 물량은 소 30두, 돼지 920두 수준이다. 하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60두, 돼지 1200두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 한 저수지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3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쯤 군포시 속달동 갈치저수지에서 5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지품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9월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림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론회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지자체, 산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림부문 외부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기업의 참여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상담이 이어졌다.주요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외 탄소시장 전반의 동향을 다루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