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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캄보디아 실종신고 4건 접수... 경찰 “소재 파악 중”

20시간전
인천에서도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연락이 끊긴 실종 신고가 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10개 경찰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4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신고 가운데 1건은 지난해에, 나머지 3건은 올해 각각 들어왔다.

실종자들이 현지에서 감금됐거나 이들의 가족이 금품을 요구받은 정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자 중 20대 남성인 A 씨는 지난 5월 "캄보디아로 돈 벌러 갔다 온다"며 출국했다가 연락이 끊겨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교부와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협조해 실종자에 대...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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