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 출시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화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서클은 올해 말까지 아크 블록체인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파이어블록스는 아크 네트워크가 가동되면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파이어블록스는 현재 120개 이상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기관 간 결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솔라나가 2020년 출시 후 1년이 지나서야 파이어블록스에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오는 10월 금융위원회가 국회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정부안을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비은행 주도 발행에 반대하는 한국은행이 국회와 입법 줄다리기를 펼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21일 민주당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에서 민병덕 의원은 "한국은행 총재와 2시간 정도 만나 자동차가 안되는 이유 말고 자동차의 위험성을 어떻게 줄일지를 고민을 해달라고 했다"며 "각국의 중앙은행 총재 중에서 스테이블코인에 자기 만큼 긍정하는 사람이 없다더라. 그럼에도 앞서 얘기한 외환 자유화, 금산분리 문
코스피가 21일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65포인트 오른 3141.74에 거래를 마감했다.미국 기술주 약세 지속과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도 저가매수 심리가 유입되며 원전·방산업종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났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7포인트 내린 777.24로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이 20일 월가 개장과 함께 11만3000만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17일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BTC 가격 하락의 한 가지 원인으로 거래소 호가창 유동성 조작 가능성이 지목되고 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월가 개장 직후 비트코인은 11만3000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새로운 단기 저점을 기록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는 거래소에서 매수 유동성이 소진되고 있으며, 현재 11만2300달러 선이 새로운 관심 수준으로 떠올랐음을 나타낸다.인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네트워크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6G 시대를 앞두고 원활한 AI 서비스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확충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6G·AI 네트워크 정책 토론회'에서 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6G 사업단장은 "기지국, 모바일코어,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은 AI 자율 네트워크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랜과 AI랜을 예로 들어 네트워
GS건설이 글로벌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 원에 매각한다. 2011년 인수 이후 14년 만이다.GS건설은 22일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조6770억 원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1년 스페인 건설사 OHL의 경영난 속에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이다. 당시 허윤홍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농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오늘의 청년농 현실은 절망이 희망을 앞서고 있다. 최근 창업 자금을 빌려 영농에 뛰어든 청년들이 상환 압박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농업의 새 세대를 어떻게 방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 현실이다. 청년농이 버티지 못한다면, 국가 농업의 기반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정부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수년째 내세워왔다. 창업자금 지원, 월 생활자금 지급,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지난 22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3차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추진 중인 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강릉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업무소통데이’는 강릉시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과 소통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시설 운영 플랫폼으로, 올해 2월 처음 시작해 관내 13개 사회복지 시설이 참여 중이다.특히 올해는 각 시설의 민간 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있었다.
부산 남구 문현3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이다.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시간대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고, 자주 수분을 섭취하여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미숙 새마을부녀회장도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작년에 이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
강원도 원주시는 치악교 둔치 일원에 조성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시는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임시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22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물놀이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와 나이에 맞춘 3개의 풀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를 갖춰, 한 번에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큰 인기를 끌었다.뛰어난 접근성과
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대병원 암예방교육실에서 ‘2025년 1차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임상교육’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교육은 강원권역 의료원 3년차 이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임상교육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호흡기 질환 흉부 영상의 이해(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