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복구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지난해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올해부터 산사태 30개소, 임도 9개소, 사방담 1개소 등에 대한 복구사업을 시작했다.복구설계를 마친 3월부터 경상북도와 협력해 복구사업에 착공했으며, 공사 여건, 추진 상황 등을 살피며 복구진도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런 노력 덕분에 많은 복구사업장에서 계류보전, 산지사방,
이천시는 월전미술관~설봉서원을 잇는 생태 숲길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했다.이번 생태숲길 조성은 설봉산과 영월암, 설봉서원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새롭게 조성된 생태숲길은 총 연장 420m로, 월전미술관 옆 쉼의공간과 설봉산 희귀종인 애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그리고 쉼, 사색, 조망 등 숲에서 잠시 머무름을 즐길 수 있는 데크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설봉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앞날을 향한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눈 앞에 놓인 과제들을 면밀히 살피며, 집사광익의 자세로 현장과 소통해 왔다.”며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2년간을 되돌아봤다.윤건영 교육감이 꼽는 주요 성과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현문현답’ 정책 추진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반 조성 ▲학교 중심의 지원체제 구축 ▲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경과원은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를 초청해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월 말 중국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경과원과 베이징 중관촌 간 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 경과원, 글로벌혁신센터 중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중 바이오 산업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하고 시원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진행된다.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한 전통주 인문학 강연과 육골베개 만들기 규방공예 체험을 비롯해, 상주 해설사와 함께 가옥을 산책해보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주한 대사관, 국제 비정부기구 등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한옥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배렴가옥에서는 북촌의 중앙중학교 학생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메리츠화재가 서울 강남구 소재 메리츠타워에서 주식회사 리트러스트와 Open API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리츠화재가 API를 공개하면 고객은 보험사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뿐만 아니라 메리츠화재 제휴사 플랫폼에서도 보험 가입과 조회, 보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메리츠화재와 첫 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리트러스트는 블록체인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회사 장우석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삼성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획, 런칭,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손해보험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넷마블의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초 호실적이 예상됐지만 이를 크게 뛰어넘어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까지 전망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넷마블이 지난 2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매출 8474억원, 영업이익 985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7.3% 개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수치다.이 회사의 경우 앞서부터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됐다. 기간 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
제주도 서귀포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한 위호텔제주가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 및 고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위호텔제주는 이러한 지속 가능 경영을 일환으로 환경경영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보호필름 브랜드 힐링쉴드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워치 시리즈와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의 액정 전용 보호필름 라인업 슈페리어 AR 고화질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용 보호필름 라인업으로 새롭게 추가된 힐링쉴드 슈페리어 AR 고화질은 섬세하고 선명한 화면 표현이 필요한 스마트폰,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와 같은 일부 디바이스 기기의 전용 보호필름으로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인 제품군이다.특히 안티-리플렉션 AR 반사방지 코팅 기술이 더해져 일반 고투
셀트리온스킨큐어 뷰티몰이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 간 7월 핫딜회원관 핫딜데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핫딜데이에서는 뷰티용품은 물론 △디지털/가전 △생활/건강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몇몇 상품은 10% 특가 쿠폰이 발행되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특히 대표 인기 상품인 리플로우 고주파 마사지기, 보아르 대용량 제습기, 엠지텍 로봇청소기, 오투케어 휴대용 에어컨 냉각 선풍기, 브라이튼 캐리어 등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셀트리온 뷰티몰 관계자는 “여름맞이 필수템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유튜브가 소규모 스트리머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24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일명 '과대광고'로, 시청자는 '좋아요' 및 '공유'와 같은 기능 외에도 이를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시청자가 동영상을 과대 포장할수록 다른 과대 포장된 동영상과 함께 순위에 표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순위가 '탐색'섹션에 표시되므로 ' 인기'섹션에는 표시되지 않는다고 유튜브는 설명했다.아울러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의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수원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면서 그간 내홍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2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7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19표를 얻은 무소속 이재식 의원이 18표를 얻은 이재선 의원과는 1표 차이로 제13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렬 의원이 선출됐다.앞서 시의회는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이 갈등을 겪었다.의장은 의회 운영상 관례대로 다수당
정선군에서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정선 군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1호 여성 조경가 정영선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강연회에 앞서 정선아리아리 시네마에서는 ‘땅에 쓰는 시’영화 상영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정영선 조경가는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조경계의 최고 영예상이라고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적인 그의 작품으로는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와
속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7월 2일, 속초관광수산시장 복합문화공간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다.이날 진행된 상담은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도로‧교통, 노동 및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또한 협업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
정선군의회는 7월 1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전영기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송수옥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영기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선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방소멸 위기 등 산적한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이동통신3사가 투자를 꺼려한 5G 28㎓ 대역에 대해 컨소시엄 차원의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2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28㎓ 대역만 가지고 MNO 사업을 하면 모든 것을 싸게 임대하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3년간 투자를 전제로 사업을 시작했고, 컨소시엄 차원의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이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