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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정책 개혁 위해 국가 책임 강화해야”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이라는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업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농어업·먹거리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달 2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농어업 농어촌 먹거리 대전환 국회 토론회’는 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조국혁신당 농어민위원회·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 주최, 농어업 농어촌 먹거리 대전환연대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농민단체와 시민사회, 각 정당이 함께 참여해 농업과 먹거리 정책 전환을 위한 비전과 개혁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주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이라는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업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농어업·먹거리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지난달 23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농어업 농어촌 먹거리 대전환 국회 토론회’는 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조국혁신당 농어민위원회·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 주최, 농어업 농어촌 먹거리 대전환연대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농민단체와 시민사회, 각 정당이 함께 참여해 농업과 먹거리 정책 전환을 위한 비전과 개혁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주제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잡곡으로 소비 트렌드 잡고 큐레이션으로 소비자 타깃팅높은 가격 변동성 극복 과제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구독경제 시장은 이제 일상 곳곳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신선식품부터 화장품,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구독 서비스 영역은 계속 확대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꿀 정도다.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으로 54.8% 껑충 뛰었다. 2025년에는 100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식품 구독시장도 구독
산림청은 자연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에 맞춰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산림청은 수목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목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별한 테마를 정해 대표적인 수목원 1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올해 선정한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기청산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제이드가든 ▲천리포수목원 ▲포레스트수목원 ▲한택식물원 ▲
인삼의무자조금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김명수 대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해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에는 소진호 대의원, 감사에는 임연재 대의원과 박종범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신인성 대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규태·이재진 대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협회 제5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돼,
천립중 4%·수확량 5% ↑ 뛰어난 미질농작업 효율도 ‘껑충’···공인기관 입증 고물가 시대,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특급 해결사가 등장했다. 국내 대표 비료 기업 풍농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능성 완효성 비료 ‘하이롱측조’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하이롱측조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아연을 함유한 고농도 완효성 비료로, 기존 올코팅비료 대비 가격이 40% 이상 저렴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
17시간전
동해소방서는 지난 5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소방경 승진자와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용장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이재택 소방경에게 임용장이 수여되었으며, 북평남성의용소방대에 신규 임명된 엄용호 대원과 김민상 대원에게는 의용소방대원 임명장이 전달됐다.심규삼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이재택 소방경의 승진을 축하드리며, 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동참한 엄용호, 김민상 대원의 열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통시장에 처음 왔는데 재밌어요. 다음에는 엄마랑 같이 올래요." 대형마트에만 익숙했던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떴다. 어린이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물건도 직접 구매하며 즐거워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놀이 행사인 ‘전체놀장’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개최했다.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원생 1,5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전체놀장’은 대형 유통 중심의 소비문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면서, 이를 뒷받침할 연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병렬 처리를 수행하는 GPU와 신경망 연산에 특화된 NPU 간의 경쟁·협업 구도는 AI 하드웨어 생태계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러한 경쟁 구도는 단순히 연산 성능이나 트랜지스터 집적도에 국한되지 않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AI를 실행할 수 있는 전체 생태계 구축 역량이 핵심 요소로 부상중이다.실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
20시간전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진주시선수단이 배구, 복싱, 궁도, 산악, 족구,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22시간전
5일 한마음선원 대웅전에서 한마음선원 울산지원 총무 혜자스님이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3시간전
“어린이날, 어디를 가야 할 지 고민이 사라졌어요. 비가 와도, 때이른 더위에도 실내에서 걱정 없이 가족과 추억을 쌓게 돼 행복합니
강력 비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입법 관련 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내란이자 의회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4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선언과 최근의 대법원 관련 입법 시도에 대해 “묻지마식 탄핵과 법제도의 남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수사하자 검사를 탄핵하고, 대법원이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것은 흉기난동과 다를 바 없는 법치 파괴”라고 비판했다.권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물·전망대 추진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과 목조 전망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해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인 ‘그랜드 링’과 각국의 파빌리온을 둘러봤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진주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에 ‘목구조 권장’ 명시진주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하면서 ‘목구조 권장’을 명시했다.
5월 5일 오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린다.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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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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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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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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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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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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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날 노래 합창, 선물박스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아이싱 쿠키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인기를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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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 중심경영 선언식‘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반부패 실천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 ▲소비자 입장에서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 ▲소비자와의 적극적 소통과 투명한 정보공개 등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했다. 이어서 공직사회 부패행위 방지 및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를 담아 ▲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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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입신고·상세주소 부여 신청 한 번에 해결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는 전입신고 신청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다.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받으면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별도로 신청한 후 주소정정신고까지 해야 해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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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았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71년의 지혜를 품은 대학으로 서 있지만 숫자의 축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라며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교육, 지역혁신, 문화예술·웰라이프 특성화, 뉴헤리티지 구축을 통해 대학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함께하는 혁신으로 100년 대학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 최초의 사학인 목원대는 1954년 감리교대전신학원으로 출발했다. 감리교대전신학원은 전쟁르로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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