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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충북 반도체 지원”

21시간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충북 반도체 산업의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충북은 균형 발전과 미래 산업의 중심”이라며 “특히 청주공항은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국가 균형 발전에 중요한 거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청주에는 우리 경제의 심장 반도체 산업도 있다”며 “그러나 관련 기업들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반시장적 규제와 주 52시간 제한 등 경직된 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 행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회계과에 지역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발주 사실을 문의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실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전화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시청 직원인 것처럼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 등을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대전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댕댕이 스마일 덴탈케어존, 댕댕이 행동클리닉, 댕댕이 클린케어존, 댕댕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하나카드 3종이 공개됐다.하나카드는 11일 “지드래곤과 협업한 프리미엄 카드 시리즈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에서 지드래곤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가치인 ‘하나’를 주제로 빛, 다양성, 성장을 상징하는 세 가지 여정을 디자인에 담았다.그는 “서로 다른 가치들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시되는 카드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지드래곤 센텀
청주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창농협 하나로마트 야외광장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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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북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Flex! Korea!’를 주제로 한국 관광 홍보관이 구성되었으며, 교통·미식·스포츠·한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해양주권 수호 의지 차원 해군은 창설 80주년을 맞아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남해와 동해에서 첫 함대급 해상기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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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이었으나 뛰어난 소리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의 대우를 받았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통민요 대회이다.양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반부와 대학부 참가자 총 55개 팀 180여 명이 농요, 노동요, 어요 등 다양한 전통민요로 기량을 겨룬
지난 7일 국민의힘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질 신고의 상당수가 '을질'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M센터를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곳을 이용하던 청소년들을 10월 말까지 다른 기관으로 전원하도록 통보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6년째 해당 서비스를 운영해온 M센터에는 현재 발달장애 청소년 6명이 다니고 있다. 대부분이 중증 장애를 갖고 있고, 타 기관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문제 행동으로 퇴소했던 아이들이다.이 아이들은 현재 M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재지정에서 탈락하면서 이 아이들과
을 캐치프레이즈로하는 ‘2025 세계어촌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려기자는 2025.11.10.16:30, FAO 등 국제기구 및 34개 국가가 참여하는 위 어촌대
18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진로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한다.이번 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 수업, 진학 지도, 상담 등 주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울산교육청은 10일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진로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연수는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수업, 진학, 상담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운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특화주택 신청하세요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다.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 및 멘토링, 심리상담 등 서비스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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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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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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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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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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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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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은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및 강원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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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 개소식 참석
김만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1일,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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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진로연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석희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오후 2시 30분, 청양초등학교 목공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관리자 철원교감 진로연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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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정 특집] 세계서 모여 정책·비전 논의…'글로벌 플랫폼' 주목
지난달 31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유엔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는 국내 최초로 '2025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을 수상했다.유엔 해비타트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포용 정책,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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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심야배송 논란, 해법은 데이터와 존중
한국 사회는 새벽 배송에 익숙해졌다. 자정 무렵 주문한 물건이 이른 아침 문 앞에 도착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누군가의 밤샘 노동 위에 세워진 결과다. 최근 민주노총이 제안한 '초심야 배송 금지'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의 배송을 제한하자는 것으로, 택배기사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