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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 수능 수험생 할인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1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은 본인에 한해 적용되며, 현장에서 수험표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오월드에서 힐링하는 시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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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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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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