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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한목소리’

충북 괴산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염원이 확산하고 있다.

괴산군의회는 2일 간담회를 열어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돼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은 충북에서 지방 소멸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지역에 지정됐다”며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괴산군은 시범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재생의료 전문산업전 “국제 첨단재생의료산업 전시회 NextRegenX 2025” 에 참가한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에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교통량은 540만대로 예상된다.지난해 대비 2.7% 감소했다. 정체가 극에 달하는 날은 오는 5~6일로 분석된다.이에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 구간에 1222명의 교통 경찰과 464대 순찰차·싸이카를 집중 배치한다.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심만규 박사 공동연구팀 및 건국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세계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생화학 분야 세계 1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 및 공개했다.연구팀은 기존 광역학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삼중음성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물질 ‘나노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암 조직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메디슨 기반 전달체를 개발한 것으로, 광역학 치료와의 시너지를 통해 종양 미세환경의 면역
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충북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충북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음달 운영될 6기 참가자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주요 고민 및 호소문제 탐색 △가족관계 개선과 심리 회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전문 상담사가 1인당 주 1회, 총 4주 과정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상담은 충주 학부모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일 창의적 인재 발굴과 우수 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한‘제2회 K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역사, 문화, 명소 등을 활용한 창작 스토리 소재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웹소설이며,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총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작 전원에게는 저작권 등록 지원과 후속 사업 연계가 제공된다.참가 자격은 나이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접수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홈페이지에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현직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아니면 문용린 교육감 경우처럼 보궐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의 ‘가을 남자’ 이시다 마사토시는 이날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포항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호재가 전방에 섰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졌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박승욱, 전민광, 강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김만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유명 인터넷 방송인 봉준은 리벤지 포르노 피해 여성들을 두 차례 조롱·희화화해 2차 가해로 실제로 형사 고발됐음에도, 본지 기사에 대한 언급은 없이 경찰 연락이 없었다며 “허위 같다”는 공지로 고발 여부에만 초점을 맞춰 본질을 흐렸다. 형사고발 여부와 무관하게 복수 제보 확인과 봉준의 22~24년 방송 행적을 확인해 보도한 본지 기사를 그의 팬들은 무차별 비난했다. 기사 내용은 봉준 나무위키·숲TV·유튜브 목록만 봐도 사실임을 알 수 있는데도, 팬들은 ‘허위 기사다, 돈 받고 썼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수사기관은 피고발인 봉준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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