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사장이지 출시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사장이지는 꼭 필요한 사업운영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 서비스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기가아이즈’ 그리고
10월 30일 오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상담창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금이야말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출연금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이동출장소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현장을 직접
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KT 소액결제 피해도 총체적인 보안 부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이 6일 공개한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KT의 펨토셀 관리가 부실했고, 펨토셀 운영 및 내부망 접속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으며, 침해사고 신고 지연 등 법령 위반 사항도 확인됐다.KT망 등록된 펨토셀 여부 검증 안 해조사단에 따르면 KT의 펨토셀 관리 체계가 전반적으로 부실해 불법 펨토셀이 KT 내부망에 쉽게 접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KT에 납품되는 모든 펨토셀이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어 해당 인증서를 복사하는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의 ‘오픈런 프로 2’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타임은 매 해마다 소비자의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전 세계 에디터 및 특파원의 추천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효용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발표한다.이번 '소비자 가전' 분야에 선정된 샥즈 오픈런 프로 2는 기존 골전도 이어폰이
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이력서를 잘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력서는 형식적인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정 부분 맞는 말이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경우에는 지원자의 개성을 이력서에 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소위 스펙 위주로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분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스펙으로만 볼 수 없는 인재의 진가를 보기 위해 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보려는 경향도 있다.자신의 진가를 더 보여주고 싶다면 본인 고유의 이력서를 만들어두길 권한다. 그래야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흑염소 소비 확대와 새로운 요리법 개발을 위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흑염소 요리 경진대회’를 지난 10월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흑염소 푸드 마일리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소속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했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원주시는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한다.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남원주초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12곳에 해당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신호등의 적색 신호 시, 다음 녹색 신호까지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하는 장치로, 보행자의 신호 대기 불편을 줄이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지난 8월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400명 표본, 온라인 조
강릉시 송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이 11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강릉시 죽도봉 일원에 길이 108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죽도봉 등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2025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강릉커피거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죽도봉을 연계한 해안권 관광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 엘릭서가 자사 합성 스테이블코인 deUSD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연계 프로토콜인 스트림 파이낸스가 9300만 달러 손실로 출금을 중단하고, 2억85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공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엘릭서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전체 deUSD 유통량 중 약 80%는 이미 상환이 완료됐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USDC 기준 1:1 전액 상환할 예정”이
사람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놓고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의견이 적지 않지만 매출 측면에서 나름 인상적인 성적표를 보여주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코딩 AI 스타트업들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AI 에이전트 기업들이 눈에 띈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공동 CEO 출신인 브렛 테일러와 구글 경영자 출신인 클레이 바버가 이끄는 시에라는 연간 환산) 매출이 1억달러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전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가 디지털 자산 시장 현재 사이클이 '순환 유동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윈터뮤트는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핵심 동력은 유동성이며, 최근 몇 달간 새로운 자금 유입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상장지수펀드, 디지털 자산 국고라는 세 가지 주요 유동성 채널이 모두 정체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다.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이후 ETF와 DAT 자산은 400억달